IMDb 2019년 미드 순위 (미국드라마 추천)

IMDb는 전 세계 영화 정보 사이트 중 가장 많은 접속양을 보유한 사이트로 영화 외에 애니메이션, TV 쇼 드라마, 다큐멘터리등 다양한 정보들도 같이 다룬다.

IMDb 사이트에는 평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다양한 순위가 있는데 이번에는 2019년에 새로 방영한 미드/영드 중 평점횟수 5000회 이상인 작품들만 골라봤다.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25작품들만 정리했다.

 

2019년 새로 방영한 미드/영드 (평점횟수 5000회 이상인 작품)

(2019.11.13일 기준) 

 

1위 체르노빌 (Chernobyl 2019. 5) -평점 9.5-

HBO가 제작한 역사드라마로 1986년 4월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했던 실제 사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방영 후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프라임타임 에미상(2019)에서 리미티드 시리즈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IMDb 역대 평점 순위에서도 밴드 오브 브라더스, 브레이킹 베드 다음으로 3위를 기록할 만큼 평가가 좋다.

러시아의 아픈 과거 사건으로 러시아 정부에서는 엉터리라 비판하지만 당시 사건에서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는 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도 다루는 측면을 본다면 러시아에서 불편하게만 생각할 드라마는 아닌 것 같다.

고증면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드라마로 차량, 복장, 장비 등 실제 사건 당시의 모습과 비슷하게 재현했다.

한국에는 8월에 왓챠플레이로 공개되었다.

 

2위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When They See Us 2019. 5) -평점 9.0-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미니시리즈로 1989년 센트럴 파크 강간사건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센트럴 파크에서 일어났던 강간 살인미수 사건에 5명의 10대 흑인 소년들이 범인으로 지목되고 결국 교도소 징역까지 살았으나 13년이 지난 후 무죄가 밝혀졌다.

당시 인종차별이 심한 상황에서 흑인소년들은 경찰의 폭력적인 학대와 협박에 결국 하지도 않은 범행을 자백해 유죄 판결을 받아야 했다..

이들이 당했을 인권유린과 사회적으로도 악마로 취급당하는 고통은 그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간 교도소 생활을 해야 했던 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 생활을 한 사건(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이 있었고 영화'재심'으로 만들어졌다.

 

3위 믿을 수 없는 이야기 (Unbelievable 2019. 9) -평점 8.5-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드라마로 워싱턴과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연쇄 강간 사건을 다룬다.

18세 여성 마리 애들러가 집에 들어온 침입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하지만 경찰과 주변 사람들은 마리가 거짓말을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접수되고 이에 경찰은 연쇄 강간범에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펼쳐나간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성폭행 피해자지만 억울하게 거짓말쟁이로 몰린 여성의 이야기 그리고 성범죄 피해자를 대하는 형사들의 조사방식 또한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잘 보여준다.

 

 

4위 유포리아 (Euphoria 2019. 6)  -평점 8.4-

HBO에서 방영한 드라마로 이스라엘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약물과 성, 트라우마, 범죄 그리고 소셜 미디어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

한국은 왓챠플레이로 공개되었다.

 

 

5위 이어스 앤 이어스 (Years and Years 2019. 5) -평점 8.4-

BBC와 HBO가 공동 제작한 영국 드라마이다.

영국 맨체스터의 리옹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2019년을 시작으로 15년간 일어나는 일들을 그려진다.

정치 사회문제들을 풍자하듯이 다루고 있으며 영국의 난민 문제, 미중 무역갈등 문제, 로봇의 발달로 직업이 사라지는 문제 등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사회문제, 현상들을 가족 구성원들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6위 애프터 라이프 앵그리 맨 (After Life 2019.3) -평점 8.4-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은 지역 신문기자 토니. 그는 상실감에 빠져 매사에 삐딱하게 굴고 아에게나 막말을 일삼고 삶의 의욕도 없이 자포자기 생활을 이어간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토니가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위로와 충고를 들으며 서서히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7위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Sex Education 2019. 1) -평점 8.3-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영국의 코미디 드라마.

소심한 성격의 소년 오티스, 하지만 성 상담사 엄마에게 받은 조기교육으로 섹스 이론 신동으로 거듭난다.

그리고 아웃사이더 소녀 메이브와 함께 섹스 클리닉을 연다.

 

 

8위 젠틀맨 잭 (Gentleman Jack 2019. 4) -평점 8.2-

BBC One과 HBO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로 1832년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향을 떠나 자유롭게 살던 앤리스터(젠틀맨 잭)는 가문에 일이 생겨 고향으로 내려오게 되고 이곳에서 10살 연하 여성인 '앤 워커'를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의 감정을 싹틔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앤 리스터와 앤 워커 둘은 모두 여성이다.. 동성 간의 사랑이 철저히 금기시되던 시대에서 둘은 조심스럽고 불안한 사랑을 이어나간다.

 

9위 더 모닝쇼 (The Morning Show 2019. 11) -평점 8.2-

애플TV 플러시 출시와 함께 방영한 드라마로 아침 뉴스쇼의 치열한 경쟁과 미국의 아침을 깨우는 이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과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이 출연 및 총괄 제작을 담당하고 스티브 카렐(Steve Carell)이 출연한 드라마로 아침 뉴스쇼의 세계와 이들 뒤에 숨겨진 자존심과 야망, 그리고 그릇된 권력욕을 파헤친다.

 

10위 둠 패트롤 (Doom Patrol 2019. 2) -평점 8.1-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팀인 둠 패트롤을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드라마

개성 넘치는 다양한 히어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캐치온에서 9월에 방영하였다.

 

 

11위 데드 투 미 (Dead to Me 2019. 5) -평점 8.1-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드라마.

부동산 중개인 젠은 어느 날 뺑소니 사고로 남편 테드를 잃고 큰 슬픔에 잠기게 된다.

슬픔 치유 모임에 가게 된 젠은 그곳에서 주디라는 다정한 여성을 만나게 되고 둘은 금방 친해지고 주디는 젠의 집으로 들어와 같이 살게 된다. 그런데 주디는 테드 죽음에 대해 뭔가 비밀을 알고 있으며 경찰 수사가 계속될수록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12위 디 액트 (The Act 2019. 3) -평점 8.0-

훌루에서 방영한 범죄 드라마.

2015년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집시 로즈 블랜차드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재를 모았다.

하반신 마비와 희귀병을 앓고 있는 딸을 홀로 헌신적으로 보살핀 어머니의 사연은 지역사회와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여기에는 남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었다. 딸은 아프지도 않은 자신을 환자 취급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엄마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13위 엄브렐러 아카데미 (The Umbrella Academy 2019. 2) -평점 8.0-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판타지 드라마로 만화'엄브렐러 아카데미'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초등력을 가진 남매들은 아버지의 죽음에 거대한 비밀이 있음을 감지한다.

다가오는 종말, 인류의 운명을 위해 남매들은 엄브렐러 아카데미 멤버로 다시 뭉친다.

 

 

14위 카니발 로우  (Carnival Row 2019. 8) -평점 8.0-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한 판타지 시대극 드라마이다.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중세 판타지 작품으로 인간은 물론 날개 달린 요정, 양머리 이종 인간, 트롤, 난쟁이 등이 등장한다.

스팀펑크적인 요소도 강한 배경에 가상의 국가 버그와 팩트가 전쟁을 벌이는 암울한 시대적 배경이다.

그 와중에 인간 파울로과 요정 비녜트는 종족을 뛰어넘는 사랑에 빠져들기도 한다.

 

15위 러시아 인형처럼 (Russian Doll  2019. 2) -평점 7.9-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

서른여섯 번째 생일 파티가 열리던 밤. 나디아는 죽음을 맞았다. 그러나 그 이후로 시도 때도 없이 죽음과 생일파티는 계속 반복된다.

죽었다 살아난 걸 기뻐하기엔 또다시 죽음이 코앞으로 다가와 있다.

그러다 우연히 자신과 같은 처지의 남자 앨런을 만나게 되고 둘은 이 죽음을 멈출 방법을 함께 찾기 시작한다.

 

 

16위 가장 큰 목소리 (The Loudest Voice 2019. 8) -평점 7.9-

 Fox News를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미디어 중 하나로 만든 로저 에일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폭스 뉴스를 성장시키고  현대 미국 보수주의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가 됐으나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고발되면서 몰락을 맞이했다.

로저 에일스 역은 러셀 크로우가 맡았으며 대머리에 뚱뚱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17위 스웜프 씽 (Swamp Thing 2019. 5) -평점 7.8-

DC코믹스의 동명 만화를 실사화한 드라마

루이지애나의 한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늪지 바이러스를 조사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연구원인 애비 아케인이 늪지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과학자 알렉홀랜드와 만난 애비 아케인은 그와 함께 조사하면서 이 늪이 신비롭고 끔찍한 비밀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무장한 군인들은 늪지의 신비한 힘을 착취하기 위해 늪지를 침범하기 시작한다.

처음 13개의 에피소드가 방영 예정이었으나 10개로 줄였고 시즌2 제작은 현재 취소된 상태이다.

한국에서는 캐치온에서 9월에 방영하였다.

 

 

18위 캐치 22 (Catch-22 2019. 5) -평점 7.8-

조지프 헬러의 원작 소설 Catch-22를 드라마화한 것으로 훌루 오리지널 작품으로 방영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시절 미 육군 항공대 B-25 폭격기 편대의 조종사인 가상인물 존 요사리안에 관한 전쟁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존 요사리안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미 육군 항공대 B-25 폭격기 편대에 배치받아 이탈리아 전장으로 가게 된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임무 할당량을 다 채워야 되는데 부대원들이 할당량을 채워갈 때마다 할당량 기준을 높이려는 상관과 이에 반대하며 전선에서 벗어나고 싶은 요사리안과 부대원들의 모습을 담은 2차 세계대전 사회풍자 코미디 드라마이다.

 

19위 씨 (See 2019. 11) -평점 7.7-

애플TV 플러스 출시와 함께 공개된 서사 드라마로, 먼 미래, 바이러스가 인류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살아남은 이들은 눈이 멀어버린다. 

모든 인류가 시력을 잃어버렸을 때, 인간은 이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몇 세기 후, 한 부족장(제이슨 모모아)은 시력을 가진 쌍둥이 딸을 낳게 된다. 그들을 마녀라고 믿으며 죽이려는 여왕으로부터 부족장은 자신의 아이와 부족을 지켜야 한다.

 

20위 더 폴리티션 (The Politician  2019. 9) -평점 7.6-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

어릴 적부터 대통령이 되기 위해 살아온 페이튼. 막강한 재력, 불타는 야망, 치밀한 계획, 모든 걸 갖추었다.

그리고 탄탄한 정치인생을 위해 거쳐야 할 험난한 과정인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페이튼은 강력한 당선 후보였지만 막강한 강적이 등장한다. 학생회장 선거에 당선되기 위해 펼치는 학생들의 고군분투. 음모와 배신. 실종, 감금, 신문 등이 일어나는 진흙탕 싸움...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가 이렇게 혹독할 줄은 몰랐다.

 

 

21위 프로젝트 블루 북  (Project Blue Book 2019. 1) -평점 7.6-

히스토리채널에서 방영한 미국의 역사드라마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1952년에부터 1970년까지 미국에서 실제로 진행되었던 UFO 연구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블루 북'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불가사의한 UFO 관련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UFO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볼만한 드라마이다.

1만 2천 개의 UFO 일급비밀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히스토리 대작 드라마라고 한다.

백 투 더 퓨처,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를 만든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22위 크리미널 영국 (Criminal: UK 2019) -평점 7.5-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영국의 범죄 스릴러 드라마

흉악한 범죄의 용의자들을 신문하는 런던의 형사들.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용의자는 입을 다물어버린다.  참혹한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형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런던에서 벌어지는 세 가지 범죄를 다룬다. 모두의 존경을 받는 박사가 의붓딸을 죽였을까. 여동생의 남편에게 독약을 먹인 용의자로 지목된 여인, 불법 이민자들을 싣고 사라진 트레일러 사건의 용의자. 사건 용의자들과의 형사들이 펼치는 치열한 두뇌싸움.

크리미널 프랑스, 크리미널 독일, 크리미널 스페인 등의 시리즈 작품들도 있다.

 

 

23위 한나 (Hanna 2019. 2) -평점 7.5-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한 미국의 액션 드라마

열여섯 소녀 한나는 전직 비밀요원 출신인 아버지 밑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자란다.

산속 깊은 곳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숨어 살며 생존을 위해 강한 훈련과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던 한나는 어느 날 아버지 몰래 숲을 나갔다가 자신을 위협하며 추격하는 사람들에게 대항하며 소녀에서 강한 여전사로 성장해 나간다는 이야기.

주인공 안나와 아버지 에릭이 적과 싸우는 전투씬, 액션씬이 많이 등장한다. 

 

24위 리빙 위드 유어셀프 (Living with Yourself 2019. 10) -평점 7.4-

넷플릭스에 방영한 미국의 코디미 드라마

평범한 회사원 마일즈는 회사에서는 낮은 실적과 아내와는 아이를 갖지 못해 사이가 좋지 않아 불행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동료에게 소개받은 해피 스파라는 곳을 알게 되고 그곳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5만 달러나 지불하고 치료를 받게 된다.

치료를 끝내고 마일즈가 다시 집으로 갔을 때 마일즈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자가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즉 몸과 마음을 치유한 게 아니라 DNA 조작으로 자신의 복제인간이 생겨난 것이다.

원래의 마일스와 활력이 넘치는 복제된 마일스. 이 둘은 과연 같이 살 수 있을까..

 

 

25위 더 패시지 (The Passage 2019. 1) -평점 7.4-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한 미국의 스릴러 드라마

정부의 비밀 의료시설에서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위험한 바이러스를 실험하기 시작하는데 실험대상에는 어린아이가 좋다고 판단해 연방요원 브래드 올가스트에게 10살 고아 소녀 에이미 벨라폰테를 데려오는 임무를 맡긴다.

브래드 오가스트는 소녀를 데려가는 대신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 도망자 신세를 선택하게 된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순위에 올라와 있어 원하는 작품을 골라볼수 있을것이다.

평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의 평가횟수가 증가하므로 위의 평점수치보다 올라갈수도 있고 내려갈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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