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실사화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스토리, 등장인물

넷플릭스에서 웹툰 원작을 실사화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을 2월 9일 공개합니다.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 평범한 대학생이 계속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는 이야기를 가진 범죄 스릴러 작품입니다.

살인자ㅇ난감의 기본 스토리와 등장인물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원작 웹툰 '살인자ㅇ난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살인자ㅇ난감' 기본 스토리

평범한 대학생 이통이 길에서 만난 아저씨에게 실수를 하고 난 뒤 아저씨에게 심하게 구타를 당합니다.

계속 심하게 맞던 이통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가방에 들어있던 망치로 아저씨를 내려쳐버립니다.

머리에 망치를 맞고 쓰러진 아저씨는 그대로 사망해 버립니다.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두려움에 휩싸여 어쩔 줄을 모르는 이통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납니다.

목격자가 있다는 생각에 절망한 이통.

하지만 여자는 시각장애인이었고 그냥 지나가 버립니다.

 

이통을 급히 허겁지겁 도망가버리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불안감과 죄책감에 휩싸이고 악몽까지 꾸며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이통이 저지른 살인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됩니다.

 

 

장난감 형사는 사건 장소 주변을 조사하고 편의점에 들러 그곳에 일하는 이통에게도 사건에 대해 물어봅니다.

이통이 이제 들켰다고 생각하는 순간, 사건은 죽은 아저씨가 친구와 다투다 벌어진 사건으로 흘러갑니다.

거기다 죽은 아저씨 역시 과거 흉악한 범죄자였다는 뉴스가 흘러나옵니다.

 

들키지 않았다고 잠시 안심하는 이통 앞에 그때 본 시각장애인 여자가 이통앞에 나타납니다.

여자는 사실 자신은 앞을 조금 볼 수 있으며 그때 사건을 다 지켜봤다며 입 다물어 주는 대가로 매달 백만 원씩 내놓으라고 합니다.

 

이통은 어쩔 수 없이 백만 원을 모아 여자에게 가져다줍니다.

여자는 매달 같은 날 백만 원을 가지고 오라고 다시 한번 말하며 만약 그러지 않으면 경찰서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합니다.

여자의 협박에 화가 난 이통은 가지고 있던 망치로 여자를 내려칩니다.

 

두 번이나 살인을 저지른 이통.

그것도 두 번째는 명백히 의도한 살인이라 자책한 이통은 결국 스스로 자수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합니다.

 

 

그러나 경찰서 TV에 나오는 뉴스에는 자신이 죽인 여자가 사실 부모를 살해한 살인범이었다는 소식이 나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이통은 자수할 마음을 접고 그냥 나와버립니다.

 

여기까지가 원작인 '살인자ㅇ난감' 웹툰의 1화부터 10화까지의 대략적인 스토리입니다.

살인자ㅇ난감 웹툰은 총 54화로 완결된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에는 10까지 무료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 '살인자ㅇ난감' 보러가기

 

범죄 스릴러 장르임에도 상당히 귀여운 그림체의 만화이며 스토리도 재미있게 잘 짜여진 작품입니다.

 

 

살인자ㅇ난감 드라마 등장인물

이통 (최우식)

작품의 주인공으로 평범한 대학생이었지만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이후에도 연이어 살인을 저지릅니다.

자신이 죽인 사람들이 사실은 흉악한 범죄자였음을 알게 된 후부터 자신의 살인이 정당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장난감 형사 (손석구)

뛰어난 직감을 가진 강력계 형사로 이통이 저지른 사건을 수사합니다.

연이어 발생한 살인사건들에 이통이란 학생이 관련 있음을 알게 되고 이때부터 이통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송촌 (이희준)

비틀린 신념을 가진 전직 형사로 포악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탕과 장난감 형사를 위기에 빠지게 만드는 인물입니다.

 

노빈 (김요한)

컴퓨터 지식이 해박한 해커로 이탕의 조력자가 됩니다.

 

박충진 (현봉식)

장난감 형사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박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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