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실내 공기질 측정 스마트 센서 '빈드스티르카(VINDSTYRKA)'공개

이케아에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센서 '빈드스티르카(VINDSTYRKA)'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실내의 공기 오염 물질 수준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이케아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실외에서의 공기질에는 많은 관심을 갖지만 실내에서의 공기질에는 상대적으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내 역시 외부의 공기 중 오염물질이 창문을 통해 유입되거나 요리나 청소 같은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공기질은 얼마든지 나빠질 수 있습니다.

 

 

공기 중 오염물질은 눈으로는 보기 어려우며 특히 가장 유해한 오염 물질인 초미세먼지 PM2.5는 육안으로는 전혀 볼수가 없습니다.

PM 2.5는 초미세먼지라고도 말할정도로 작은 크기로 2.5 마이크로미터 이하(밀리미터의 1000분의 1)의 입자를 말합니다.

출처 : 이케아

빈드스티르카(VINDSTYRKA) 센서는 PM2.5 수준의 입자도 표시할 수 있으며 TVOC(총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오염 측정값과 함께 습도와 온도도 표시해줍니다.

그리고 이케아의 또다른 스마트 제품 허브 'DIRIGERA 디리게라'와 연결하면 'IKEA Home smart' 앱을 통해 센서가 측정한 실내 공기질 수준을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출처 : 이케아

이케아 홈 스마트 앱에서 확인한 실내 공기질 수준이 좋지 않다고 판단된다면 사용자는 앱에서 '빈드스티르카(VINDSTYRKA)'의 기능을 이용해 다른 스마트 장치(공기 청정기 등)를 활성화할 수도 있습니다.

 

빈드스티르카(VINDSTYRKA)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케아의 기존 스마트 공기청정기 'STARKVIND'의 기능을 강화할수 도 있습니다.

이 두 제품을 연결하면 공기 중 PM2.5의 양에 따라 공기 청정기의 팬 속도가 자동으로 조정되어 실내의 공기를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빈드스티르카(VINDSTYRKA) 센서는 2023년 4월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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