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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타디아 게임 라인업 (1) 에 이어 남은 게임들을 소개해 본다.

 

Metro Exodus (메트로 엑소더스)

4A 게임즈에서 제작한 FPS 게임으로 2019년 2월 15일 발매 되었다.

소설 메트로 2035가 원작으로 핵전쟁과 생화학전으로 피폐화된 지구와 인류...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모스크바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자신들만의 작은 국가 비슷한 것을 만든다. 핵과 화확전으로 돌연변이 괴물들도 생겨나 인간을 공격하고 각 세력들마다 적이 되어 서로 죽이고 죽는 전투를 벌이는 설정의 게임으로 러시아가 배경이다.

그래픽과 배경효과가 뛰어나며 돌연변이 괴물들이 울부짖으며 갑자기 나타나는등 호러성도 짙은 작품이다.

나라마다 또 플랫폼별로 가격이 크게 차이나고 치명적 버그들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던 작품이다.

 

 

Mortal Kombat 11 (모탈컴뱃11)

도스시절부터 나온 대전격투게임으로  싸움에 진 캐릭터는 참혹하게 죽임을 당하는 잔인한 게임이다.

이 게임의 잔인한 표현은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다. 잔인한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은 게임영상만 봐도 기분이 나빠질 정로 심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기본 캐릭터는 25명이다.

1993년 부터 시작한 모탈컴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모탈컴뱃11은 2019년 4월 24일 출시되었다.

 

 

NBA 2K20 (NBA 2020)

비주얼 콘셉츠에서 개발하고 2K게임즈에서 발매하는 농구게임으로 출시일은 2019년 9월 5일이다.

NBA 2K 게임시리즈는 1999년 NBA 2K(NBA2000)를 첫 시리즈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예전 NBA 농구게임이라면 EA스포츠 에서 만든 NBA Live 시리즈가 유명했으나 재미면에서 2K시리즈에 많이 밀리고 있다)

 

 

Orcs Must Die! 3 (오크 머스트 다이 3)

Robot Entertainment 에서 제작한 3D 디펜스류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최후의 마법사의 제자가 되어 타락한 마법사의 오크들을 전멸시키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3D 디펜스 슈팅 액션 게임이다.

3인칭 시점으로 계속해서 밀려오는 많은 오크들을 석궁과 마법 그리고 장애물 설치로 물리치며 막아내야 한다.

재미도 있어서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고 평가도 좋은 게임 시리즈이다.

정신없이 밀려오는 오크들을 석궁, 마법, 장애물로 막아내며 전멸시키는 재미가 큰 것 같다.

 

Rage 2 (레이지2)

이드소프트가 제작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세계멸망, 인류문명 멸망) 세계관의 FPS 게임으로 첫작품은 2011년 10월에 출시했고 2편은 2019년 5월에 출시했는데 전작과의 출시간격이 긴 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짧고 내용도 단순한 편이어서 유저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전투는 화끈하고 재밌다는 평가도 있고 그래픽도 좋은 편이다.

 

Rise of the Tomb Raider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2015년 11월 엑스박스로 출시한 툼레이더 시리즈로 2016년에 PC, PS4 출시에 이어 2018년에는 macOS로 출시했고 스타디아 버전으로도 출시가 된다.

툼레이더 시리즈는 1996년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제작되고 있는 인기있는 액션 어드번체 게임이다.

이번 시리즈는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모험중 야생동물을 사냥하기도 하고 기계부품을 획득해 총과 활과 같은 장비를 만들고 문서와 유물을 획득해 시나리오를 진행해 나간다.

3인칭 액션 어드벤쳐로 플레이 할 때는 적에게 다가가 칼로 적을 죽이고 총이나 활을 쏠때는 화면이 확대되어 조준해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중 2번째 작품이다. (참고로 툼레이더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리부트 시리즈가 존재한다.)

 

SAMURAI SHODOWN (사무라이 쇼다운)

오락실 게임시절 부터 즐겨했던 SNK 의 대전격투 액션 게임으로 2019년 6월 27일 플스4와 엑박원 으로 출시되었다.

올 겨울 PC버전과 닌텐도스위치 버전이 출시되고 스타디아 서비스가 시작될때쯤 발매될것 같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사무라이들의 대결이므로 검을 기본 무기로 싸운다. 물론 캐릭터마다 무기가 조금 달라서 검외의 다른 무기를 들고 싸우는 캐릭터들도 있다.

캐릭터나 배경이 3D로 제작되었지만 전투는 2D격투 방식이다. 뒤쪽 배경의 수풀이 바람에 흔들흔들 거리는 애니메이션등이 보기 좋다.

연습모드, 싱글 (스토리)모드, 멀티 모드 등으로 플레이 할수 있고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이다.

 

 

Shadow of the Tomb Raider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의 후속작이며 툼레이더 게임 시리즈 최신작으로 2018년 9월 14일에 발매되었다.

리부트1 (툼레이더 리부트), 리부트 2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작품들은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에서 제작되었으나 이번 리부트3 (쉐도우 오브더 툼레이더)는 에이도스 몬트리올 에서 제작되었다.

툼레이더 리브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이 돋보인다. 전작들보다 퍼즐요소가 더 많아지고 전투 난이도, 이동 난이도 퍼즐 난이도 별 세부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번 작품은 퍼즐, 수집등의 요소가 많아진 대신 배틀요소는 전작들보다 줄어들어 배틀을 많이 즐기길 원하는 유저들은 다소 아쉬움을 느낄수도 있다.

 

SUPERHOT (슈퍼핫)

퍼즐 FPS 라는 형식의 게임으로 2016년 2월 25일에 출시되었다.

다소 독특한 FPS 게임으로 이동중일때만 시간이 흐른다. 플레이어의 이동이 없으면 적의 움직임도 총알의 이동도 정지된다. 이동이 없을때는 시간이 정지되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물론 시간이 정지된 상태에서도 미세한 움직임(아주 느린속도의 움직임)은 있다)

배경색상도 모두 하나의 톤으로만 이뤄져 있고 적들도 모두 빨간색으로만 표현되어 있다.

적을 공격할때는 총을 쏘거나 총을 던지거나 근거리에서 주먹을 날리는등의 공격을 할수 있다.

총을쏘거나 총을 주울때는 짧은시간동안 시간이 움직인다.

평가는 좋은편이나 게임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싸다는 평가가 있다

 

 

 

 

 

The Crew 2 (더 크루2)

유비 소프트가 제작한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으로 2018년 6월 29일 출시되었다.

배경은 미국본토전역을 무대로 하고 있고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는 지상을 달리는 차량, 오토바이 외에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와 모터보트로도 레이싱 할수 있다.

더크루 시리즈는 사실 레이싱 게임으로 그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인기 레이싱 게임 포르자호라이즌과도 많이 비교되기도 한다.

하지만 꾸준히 업데이트와 패치를 하면서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레이싱 모드는 스트리트 레이싱, 오프로드 레이싱, 프리스타일, 프로레이싱, 라이브 익스트림 챌린지 등이 있다.

 

 

 

The Elder Scrolls Online (엘더스크롤 온라인)

2014년 4월 4일 출시한 오픈월드 판타지 MMORPG 게임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1994년을 첫 작품으로 시작해 지금까지도 제작되고 있는 인기 RPG 게임이다.

방대한 세계관과 스케일, 높은 자유도가 특징으로 엘더스크롤 시리즈인 모로윈드, 오블리비언, 스카이림은 GOTY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라인 버전인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2014년에 출시했고 출시 초기 많은 버그와 여러 문제로 졸작이라는 혹평을 받았으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패치로 갓겜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Thumper (썸퍼)

Drool 에서 만든 리듬게임으로 3인칭 시점에 딱정벌레 형태의 기계가 나오는 게임이다.

이 딱정벌레 형태의 기계가 하나의 일직선으로 된 트랙을 질주하면서 나타나는 노트를 타이밍에 맞춰 처리하면서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리듬게임에서 노트는 게임중 다가오는(내려오는) 블록같은 형태의 게임요소를 노트라고 하는데 이 노트를 적절한 타이밍에 맞게 터치 및 클릭해서 처리해야 점수를 획득하게 되는 대부분 리듬게임에서 사용하는 플레이형태이다)

빠른 스피드감이 느껴질정도로 트랙을 빨리 달리는데 중간중간 반짝이면서 존재하는 노트를 딱정벌레가 지날갈때 그 타이밍에 맞춰 조작을 해 노트를 처리한다.

2016년 10월 11일 출시 되었다.

 

 

Tom Clancy's The Division 2 (톰 클랜시 더 디비전2)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한 TPS 게임으로 2019년 3월 15일 출시되었다.

기본 배경은 어느 미친과학자가 퍼트린 바이러스가 미국전역에 퍼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사회는 대혼란에 빠진다. 이 혼란의 시대를 오히려 즐기는 사람들이 각각 세력들을 형성하여 사회의 혼란을 더 가중시킨다. 

생존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세력, 감염자들을 무조건 죽이고자하는 세력, 감옥에서 탈옥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세력, 자신들이 혼란을 바로잡는다며 강압적 통제와 무력사용을 하는 민간용병세력들이 저마다 활동하면서 사회는 더 큰 혼란에 빠지고 이를 해결하러 나선 세력이 바로 디비전이다. 디비전은 국토전략안전보장국 소속의 요원으로 평소에는 일반인으로 각자 생업에 종사하다 국가내부에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공공의 질서와 안전을 위해 투입되는 특수 요원이다.

플레이어는 바로 이 디비전 요원이 되어 사회혼란 세력을 제압하고 인질이된 시민을 구출하고 바이러스에 대응할려는 의료진을 돕게된다.

디비전1은 뉴욕을 배경으로 했고 디비전2는 워싱턴DC를 배경으로 한다.

디비전1은 판매량은 높았으나 여러 문제러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때문에 많은 우려속에 출시된 디비전2는 1편과는 다르게 많은 문제점이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적들의 인공지능또한 높아지고 컨텐츠도 풍부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Tomb Raider:Definitive Edition (툼레이더 : 디피니티브 에디션 / 툼레이더 리부트)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 첫 작품으로 2013년 3월 5일 출시되었고 2014년에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 했는데 이 작품이 바로 'Tomb Raider:Definitive Edition' 이다.

툼레이더 오리지널 시리즈와 다르게 리부트 시리즈는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의 어린시절로 돌아가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했다. 

라라는 일본 고대왕국 야마타이를 찾고자 동료들과 향해를 떠나는데 도중에 폭풍을 만나 일본 남부의 용의 삼각지대에 표류한다.

그곳에 만난 사람들은 라라의 동료들을 사로잡거나 죽이고 라라는 간신히 도망치는 설정을 시작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1,110만장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툼레이더 시리즈 중 가장 흥행한 작품이다.

 

 

Trials Rising (트라이얼 라이징)

RedLynx와 Ubisoft Kiev에서 개발한 공포의 오토바이 레이싱 게임

짜릿한 쾌감과 긴장감을 느낄수 있는 오토바이 게임으로 수많은 관중이 모여있는 롤러코스트 같이 높고 가파른 경사로 이루어진 경기장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출발선에서 골인지점까지 바이크를 조작하는데 게임 스샷만 보면 쉬워보이지만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가파른 경사의 트랙을 내려와 오르막 트랙을 지나 높이 점프 후 다른 트랙으로 착지 해야 하는데 물리기능이 과하게 들어가 있다보니 착지 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을수 있고 잘못 착지하거나 도중에 장애물에 부딪힐 경우 몸이 꼬구라지거나 장애물에 짖눌려 버리는 등 다소 잔인해 보이는 연출도 있다.

 

 

 

Watch Dogs Legion (와치독 리전)

유비소프트의 오픈월드 TPS 게임으로 와치독2의 차기작이다.

가까운 미래의 런던도시를 배경으로 사이버펑크적 느낌을 주고 유비소프트 답게 그래픽 퀄리티가 뛰어나고 런던의 화려한 모습을 잘 구현한듯 하다.

와치독 시리즈는 미션의진행과 이동에 대한 자유도가 높은 게임으로 주인공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변의 전자기기들을 해킹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총과같은 무기로 적과 싸우고 은신 잠입도 할수도 있으며 적의 드론을 해킹해 자신의 무기로 이용할수도 있다.

이번 시리즈는 런던도시를 점령한 사설무장단체 알비온과 거대범죄조직에 맞서 싸우게 되는데 Legion (군단) 이라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주인공 캐릭터 한명만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을 자신의 조직(데드섹)의 멤버로 영입할수 있고 영입된 시민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플레이할수 있는데 총 20명까지 멤버로 영입할수 있다.

와치독1이 기대와는 다르게 실망이 커서 게이머의 통수를 친 와치통수라고 불리기도 했고 와치독2는 전작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판매량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이번 와치독스 리전은 와치독 시리즈 세번째 작품으로 2020년 3월 6일 출시 예정이다.

 

 

Windjammers 2 (윈드잼머스2)

윈드잼머스2는 1994년에 네오지오로 출시된 윈드잼머스의 후속작으로 DotEmu가 개발해 2019년 출시예정이다.

2명이서 원반을 주고 받으며 상대방 골인지점에 원반을 맞춰서 점수를 획득하는데 옐로우골 지점과 레드골 지점의 획득 점수가 서로 다르다.

선수들마다 특성이 있어 스피드, 파워가 다르고 캐릭터마다 고유의 필살기도 있다.

 

 

Wolfenstein:Youngblood (울펜스타인:영블러드)

머신게임즈와 아케인 스튜디오 합작으로 만든 FPS 게임으로 울펜스타인 외전작품이라 기존 시리즈와 스토리는 이어지지 않는다.

게임배경은 1980년 프랑스 파리이고 B.J. 블라즈코윅즈(울펜스타인 시리즈 남자주인공)의 두쌍둥이 딸이 주인공으로 두 딸은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나서고 나치와 싸워 도시를 해방 시킨다는 내용이다.

울펜스타인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나치와 싸우는 설정으로 영블러드는 시대적 배경이 1980년대로 옮겨졌지만 상대할 적은 여전히 나치 설정 그대로다.

시리즈 최초로 RPG 요소를 넣어 캐릭터 스킬을 올릴수 있고 무기도 커스텀으로 부분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다.

2019년 7월 25일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이상 구글 스타이다에서 공개한 게임리스트를 알아봤다.

그리고 구글 스타디아는 최근 트위터를 통핼 풋볼매니저 2020(Football Manager 2020) 도 스타디아로 출시될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스타디아는 오는 11월 1차 서비스국가(북미,유럽) 에 먼저 서비스 예정이다.

한국은 1차 서비스 국가가 아니므로 늦으면 2020년에 출시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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