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명작 인디게임 추천 5선

category 게임/PC_콘솔게임 2019. 9. 21. 15:11
반응형

세상에는 다양한 게임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게임에 대해 안 좋은 편견을 가진 이들도 많다.

하지만 어느 게임들을 보면 단순한 오락거리용이 아닌 한편의 예술작품으로 보일정도로 훌륭한 게임들이 있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플레이해보면 좋을 명작 인디게임을 몇개 소개해 볼까한다.

 

Shovel Knight (셔블 나이트)

삽질기사로도 블루우는 셔블 나이트. 연인 방패기사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기사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2D 횡스크롤 게임으로 어려운 난이도로 2D계의 다크소울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2014년 출시된 게임이지만 고전적인 느낌의 도트그래픽에 캐릭터가 상당히 귀엽고 삽집하는 모션이나 삽을세우고 점프하는 모션, 보물상자 뒤적이는 모션이 상당히 재미있고 귀엽다.

2014년 GOTY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PS3, PS44, 엑스박스원, PC,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었다.

 

Journey (저니)

이 게임은 공격적인 액션도 없고 복잡한 스토리도 없는 게임으로 힐링게임으로도 불리운다.

플레이어는 한명의 여행자가 되어 사막에 놓여진다.  특별한 퀘스트나 가이드 없이 그저 빛을 향해 끊임없이 계속 걸어가야 한다.

사막을 걸어가기도 하고 눈보라가 몰아치는 눈덮힌 산을 오르기도 하고 공중을 날아서 가기도 한다.

감성적인 게임설정에 아름다운 그래픽과 사운드를 보고 듣고 느낄때면 이건 게임보다는 한편의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게임에 대한 평가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 2013년 GDC(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에서는 최고의 오디오, 게임디자인, 혁신적인 게임, 비주얼 아트 부분 등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PS3, PS4로 출시되었는데 2019년에는 PC 버전과 iOS 버전도 출시되었다.

 

Inside (인사이드)

림보 제작사인 PLAYDEAD 사에서 만든 게임으로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의 어드벤쳐 게임이다.

스토리에 대한 설명도 없고 대사도 없기 때문에 게임의 구체적인 스토리는 플레이하면서 스스로 추측 해볼수 밖에 없다.

대략적인 게임의 흐름은 주인공인 어린 소년이 추격해오는 누군가들에게 계속 쫓기며 게임은 시작된다. 그러다 정체를 알수 없는 연구소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는 이상한 기계장치들과 좀비처럼 움직이는 사람들도 보게된다.

그곳에서 소년은 연구소 내의 사람들과 괴생명체들을 피해다니며 이동해야 하고 게임중간중간 퍼즐요소들을 풀어가며 플레이 하게 된다.

게임의 그래픽이나 연출이 상당히 우수하고 음악까지 게임의 배경과 너무 잘 맞게 설정되어 있다.

엑스박스 원, 윈도우, 플스4, 닌텐도스위치, iOS 용으로 출시되었다.

 

Braid (브레이드)

2008년에 발매한 2D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으로 퍼즐요소가 들어가 있고 컨트롤이 상당히 까다롭다.

그리고 시간을 되돌리는 게임요소가 있는데 게임 플레이 중 언제든지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 

심지어 캐릭터가 사망해도 다시 시간을 되돌려 계속 플레이가 가능한데 그 때문에 게임오버라는 개념도 없다.

난이도가 높은 게임으로 퍼즐을 풀때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컨트롤도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 공략을 보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 퍼즐요소가 많아 공략을 참고해서 플레이하는게 좋다고 한다.

그래픽도 호감가는 그래픽은 아니지만 메타스코어 93점이나 받을 정도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엑스박스 360, 윈도우, 맥 OS, 플스3로 출시되었다

 

Ori and the Blind Forest

신비한 느낌의 화려하고 예쁜 그래픽을 보다보면 이것 역시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특히 배경의 나무 풀 등이 바람에 흔들거리는 배경 애니메이션도 상당히 자연스럽고 멋지게 표현되어 있다.

주인공은 하얀색의 동물인데 사막여우나 고양이 느낌이 나는 작고 귀여운 동물이다.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운 편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때마다 스킬이 하나씩 늘어나는데 스킬을 모두 쓰지 않으면 클리어가 힘들 정도로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 진다.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짜증을 느낄수도 있지만 배경과 애니메이션 연출, 음악 등이 너무 아름다워 도중에 그만두기 아까워 계속하게 되는 게임이 될것이다.

스팀평가에서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엑스박스 360, 엑스박스 원, PC 윈도우,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