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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omaton은 사진과 동영상을 손으로 그린듯한 그림으로 바꿔주는 앱입니다.

사진은 물론 동영상에도 필터가 적용되어 그림이 움직이는듯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일반 사진을 그림처럼 변환해 주는 앱은 많지만 동영상으로까지 변환해 주는 앱은 흔치 않은 것 같은데요.

우선 앱을 실행시키면 Picture 와 Video 두 메뉴가 있고 사진과 동영상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사진을 선택하면 바로 필터가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원본사진 / 유화 필터 / 연필 스케치 필터

필터를 다른것으로 바꾸려면 아래 메뉴 중 붓과 연필 모양의 메뉴를 선택합니다.

기본은 오일 필터(유화)로 적용되있으며 추가로 스케치, 색연필, 목탄, 마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프레이, 수채화, 파스텔, 크레용, 점묘화를 비롯한 다양한 유료필터들이 있습니다.

종이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재질의 캔버스가 있는데 다른 종류의 캔버스를 선택해도 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는 않네요.

(종이 부분의 인앱구매는 좀 비추에요)

 

전구 버튼을 누르면  조명의 방향과 온도, 밝기, 이펙트(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effect로 강도를 높이지 않으면 다른 옵션을 조정해봐도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팔레트 버튼을 누르면 밝기와 대비, 채도, 채도 대비, 랜덤화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화면에 원형의 색상 버튼들을 옮기면서 색상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 이미지 왜곡시키기와 테두리 효과, 비네트 효과 등도 줄 수 있습니다.

 

설정 버튼 바로 옆에 있는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섬세함 조정, 강도 및 방향 조정, 크로스 해칭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설정 버튼을 누르면 해상도 크기, 프레임 레이트, 드로잉 스피드(맨 아래 조절 바)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불러와 필터 효과를 주더라도  빨간색 REC 버튼을 누르면 필터를 적용해 그림이 그려지는 효과의 영상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느껴지면 설정 버튼에서 drawing speed 부분을 조절하면 됩니다.

 

동영상 파일을 불러와도 위와 같은 필터 변경, 옵션 값들을 조절해서 동영상 파일로 결과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영상 파일을 불러와 필터를 적용 후 저장할 때는 변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길어도 1분 이상의 영상 파일은 하지 않는게 좋아 보이네요. 10초짜리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그리고 사운드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사진을 영상으로 변환한 것과 동영상 파일에 필터 효과를 준 것입니다.

Artomaton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필터 효과가 좋고 다양한 옵션 제공과 영상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입니다.

또 가로모드와 세로모드 모두 지원되는것도 좋아보이네요.

 

저장할 때 광고가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인앱 구매 옵션이 아직 없는 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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