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추천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즌2>
넷플릭스 드라마 로스트 인 스페이스는 1965년~1968년 까지 미국 CBS 에서 방영한 동명의 SF 판타지 드라마 '로스트 인 스페이스'를 리메이크한 드라마입니다.
2018년 4월 시즌1이 10회 분량으로 방영되었고 오는 12월 24일 시즌2가 공개됩니다.
로스트 인 스페이스 기본적인 스토리
2058년 지구는 전염병, 전쟁, 천재지변 등으로 더 이상 살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인간들은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를 계획합니다.
그중 로빈슨 가족도 주피터라는 우주선을 타고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를 떠나게 되는데 우주선으로 이동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우주선은 아주 추운 환경의 설산에 떨어지게 되고 가족들은 구조선이 올 때까지 어떻게든 버텨야 합니다.
하지만 우주선은 얼음물에 서서히 침수돼버리고 둘째 딸은 침수된 우주선에서 물품을 챙겨 나오다 얼음물이 빠르게 얼어버려 물속에 갇히게 됩니다.
계속 추워지는 날씨 속에 가족들은 물속에 갇힌 딸을 구하고 생존해 나가기 위해선 마그네슘이 필요하다며 아빠와 막내아들 윌이 마그네슘을 구하러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막내아들 윌은 산 밑으로 떨어져 추락해 어느 숲 속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 숲 속을 돌아다니다 처음 보는 독특하게 생긴 추락한 우주선을 보게 됩니다.
또 그 주위에서 윌은 기괴하게 생긴 생명체를 만나게 되고 또 우연히 그 생명체를 위기에서 구해주게 됩니다.
고마움의 표시인지 그 외계 생명체는 윌과 물속에 갇힌 딸을 구해주고 또 가족들이 추운 환경에서 버틸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나 로빈슨 가족이 도움을 요청해야 할 다른 우주선 레졸루트는 가족들을 도와줬던 외계 생명체와 똑같이 생긴 생명체들에게 공격당하며 파괴되고 있었고 이 상황에서 가족들은 도움을 요청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제 가족들은 적인지 아군인지 정체를 파악할 수 없는 외계 생명체를 경계하며 어떻게든 미지의 행성에서 생존해 나가야 합니다.
시즌1이 이러한 기본 스토리로 시작했는데요. 과거 작품들과 다르게 발전된 컴퓨터 그래픽과 영상기술로 인해 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우주와 행성의 다양한 모습을 정말 잘 표현해 영상미 보는 재미도 정말 좋은 드라마입니다.
우주배경의 SF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도 좋아하실 것 같네요.
아래 영상은 시즌2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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