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공개한 판타지 드라마 위쳐가 12월 20일 공개되었습니다.
한 번에 시즌1의 8편을 모두 공개했는데요. 다음 편 공개일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다 볼 수 있어 편하긴 하네요.
이번 드라마 위쳐에 대해선 각자 느끼는 게 다를 수 있는데 특히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배우 캐스팅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게롤트 역의 배우에 대해선 괜찮다는 평이 많지만 예니퍼, 시릴라, 트리스 역의 배우들이 기존 캐릭터들과 너무 안 어울려서 실망을 많이 한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저역시 어느 정도 실망스럽긴 하지만 일단 제작완료된 드라마인 만큼 드라마 자체의 스토리와 완성도 위주로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화려한 영상미와 전투씬 등 대부분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쟁 씬도 화려하게 잘 표현됐으며 세계관 특성상 마법사들이 많이 나와 마법 표현 같은 컴퓨터 그래픽이 많이 등장하는데 퀄리티 있게 잘 표현됐네요.
특히 마지막회는 정말 흥미진진한 전투가 펼쳐지며 감동적인 장면도 나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설 스토리와 조금씩은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소설을 영상화하는데 현실적으로 완전히 동일하게 하기는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으나 위쳐에 대한 기본적인 스토리나 세계관을 처음 대하는 시청자들은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 같기도 합니다. 스토리를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대부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시청자들에게는 너무 낯설고 어려운 스토리 전개일 수 있겠네요.
왕좌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선정적인 장면도 등장하며 잔인한 장면 또한 많이 등장합니다.
잔인한 정도는 왕좌의 게임과 비슷한 수준인 것 같네요.
특히 8화에서 마법사들이 잔인하게 희생되는 장면만 생각하면 안타까움이... ㅜㅜ
개인적으로는 왕좌의 게임 빈자리를 어느정도 채울수 있는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 그래도 캐스팅은 좀 아쉽긴 하네요.
아래는 각 에피소드(회당)의 스토리를 정리해 봤으며 마지막에는 드라마를 보면서 궁금해할 사항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나무위키에도 회당 스토리가 정리되어 있는데 전 제 나름대로 조금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궁금증 : 의외성의 법칙은 무엇인가, 닐프가드는 왜 시릴라를 쫓나, 시릴라의 부모는 누구인가, 마법사는 어떤 존재들인가
위쳐 에피소드(회당) 스토리
1화 끝과 시작
키키모어라는 괴물을 사냥하고 현상금을 받기 위해 블라비켄에 간 게롤트는 마법사 스트레보그와 렌프리라는 여성을 만나고 이들은 각자 서로의 상대방을 죽여달라고 하지만 게롤트는 인간들끼리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거절합니다.
숲에 들어가 쉬던 게롤트 앞에 렌프리가 나타나 깐죽거리고 둘은 입씨름을 하다 눈이 맞아 버립니다.
한편 신트라 왕국은 닐프가드 제국에 맞서 싸우지만 결국 패배해 신트라는 몰락하게 되고 여왕은 손녀 시릴라(시리)를 피신시키며 게롤트를 찾아가라고 합니다.
모이스작과 경비병은 다행히 시릴라를 피신시키지만 경비병은 죽고 모이스작은 포로로 사로잡히면서 시릴라 혼자 외로이 떠돌이 신세가 됩니다.
렌프리는 스트레보그를 죽이기위해 볼라비켄 주민들을 인질로 잡지만 이를 말리려는 게롤트와 싸우게 되고 결국 렌프리는 자신의 편에 서지 않는 게롤트에게 분노하며 게롤트를 공격해 둘은 싸우게 됩니다.
렌프리와 싸우고 싶지 않았으나 결국 결투 중 렌프리는 죽게 되며 게롤트는 슬퍼합니다.
2화 팔려간 소녀
엘프의 피를 물려받았으나 기형으로 태어나 동네 사람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부모에게 핍박받는 소녀 예니퍼는 무심결에 '포탈'을 열고 이 때문에 마법학교 교장 티사이아는 예니퍼의 능력을 감지하고 찾아와 예니퍼의 아버지에게 돼지값도 안 되는 가격에 예니퍼를 팔라고 하는데 아버지(계부)는 정말 팔아버립니다.
예니퍼는 티사이아에 의해 마법학교에 들어와 교육을 받는데 너무 못해서 교장에게 심한 갈굼을 당하고 아레투자의 동굴에서 만난 이스트레드와는 연인처럼 가까워집니다.
시릴라는 닐프가드를 피해 도망 다니다 신트라 왕국 피난민 들을 만나게 되고 이곳에서 잠시 그들과 함께합니다.
게롤트는 우연히 만난 야스키에르(단델라이온)가 계속 조잘거리며 달라붙고, 곡물 도둑을 쫓던 중 엘프들에게 잡혀 신나게 얻어터집니다.
엘프들은 인간들에게 당한 고통을 게롤트에게 얘기하며 게롤트에게 화풀이하지만 게롤트는 위쳐인 날 인간으로 보지 말라며 죽일 테면 죽이라고 하는데 엘프는 그냥 놓아줍니다.
3회 배신의 달이 뜨면
테메리아에서 게롤트는 괴물 처치 의뢰를 맡게 됩니다.
이곳에서 마법사 트리스를 만나게 되고 이 괴물이 사실은 저주에 걸린 폴테스트왕의 딸 아다 공주임을 알게되는데 이는 폴테스트왕의 부하인 오스트리트의 배신으로 인해 저주에 걸리게 된 것입니다.
폴테스트왕은 게롤트에게 딸의 저주를 풀고 살려 달라고 하고 게롤트는 괴물을 죽이는 대신 저주를 풀어주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괴물 상태의 아다공주과 치열한 격투가 벌어집니다.
한편 마법 교단은 예니퍼를 닐프가드 제국으로 보내려 하지만 예니퍼는 싫다며 교장에게 투덜거리고 자신의 모습이 문제라며 고통스러운 시술을 통해 몸을 교정하게 됩니다.
몸을 교정한 예니퍼는 파티장에 가서 에이단의 왕을 꼬셔 함께 춤을 추고 에이단 왕을 따라 에이단으로 가게 됩니다.
4화 어느 연회에 관한 이야기
신트라가 침략당하기 이전의 이야기로 어느날 게롤트는 야스키에르(단델라이온)와 함께 신트라 궁정 연회에 참석하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칼란테 여왕의 사윗감을 뽑는 연회가 열리게 되고 연회 도중 고슴도치 기사 듀니가 찾아와 의외성의 법칙을 말하며 여왕에게 딸 파베타 공주를 달라고 합니다.
칼란테 여왕은 거절하며 경비병들에게 고슴도치 기사를 죽이라고 하고 고슴도치 기사는 죽을 위기에 처해지자 게롤트가 그를 구해줍니다.
고슴도치 기사는 고맙다며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자 게롤트는 별생각없이 의외성의 법칙을 요구하게 되고 이후 파베타가 임신한 사실이 밝혀져 게롤트와 파베타의 뱃속의 아이(시릴라)는 운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에이단 왕궁의 마법사로 있던 예니퍼는 에이단의 왕비를 지키는 임무를 맡지만 왕실에서 보낸 암살자로 인해 왕비와 공주를 지키는데 실패하고 이로인해 왕비와 공주는 죽게 되며 낙심한 예니퍼는 신세한탄을 하게 됩니다.
5화 정령의 주인
드라이어드가 사는 숲으로 들어간 시릴라는 잠시나마 그들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게롤트는 호수에서 항아리를 건지게 되고 이 항아리에 봉인돼 있던 정령 지니가 봉인해제돼버립니다. 정령 지니에게 3가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것 때문에 야스키에르가 소원을 말하지만 오히려 지니의 공격에 야스키에르가 공격당해 부상을 당하자 게롤트는 야스키에르를 치료하고자 린데의 마법사를 찾아가게 되고 이곳에서 예니퍼를 만납니다.
에이단 왕비와 공주를 지키는데 실패한 예니퍼는 에이단 궁정을 떠나 시골마을에서 마법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예니퍼는 야스키에르를 치료해주지만 게롤트에게 마법을 걸고 게롤트는 마법에 휘둘려 예니퍼를 욕하는 사람들을 두들겨 패며 난동 부리다 붙잡혀 감옥에 갇힙니다.
그리고 예니퍼는 정령 지니와 대결하게 되고 여기서 지니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예니퍼를 게롤트가 지니에게 소원을 말하며 구해주게 됩니다.
한편 닐프가드에 사로잡힌 모이스작은 닐프가드가 고용한 도플러에게 살해되고 도플러는 모이스작으로 위장한 모습으로 드라이어드와 같이 있던 시릴라에게 접근해 게롤트에게로 가자고 하고 시릴라는 좋다고 따라갑니다.
6화 희귀한 존재
게롤트에게 보치라는 용 사냥꾼이 다가와 용 사냥에 함께 하자고 하고 게롤트는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예니퍼가 용사냥에 합류하자 게롤트도 용사냥에 합류하기로 합니다.
예니퍼는 용의 심장이 불임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합류했는데 게롤트는 그런 미신도 믿냐고 투덜거리다가 자신은 운명의 아이가 있다고 말실수를 하자 이번에는 예니퍼가 그런 미신도 믿냐는 식으로 투덜거리고 둘은 입 시름을 하지만 왠지 서로에게 끌리게 되면서~~❤️
게롤트 일행이 용의 소굴에 도착하자 황금용이 나타나고 사실 이 황금용은 보치라는 사냥꾼으로 위장해 게롤트를 이곳으로 오게 했는데 이는 자신의 알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게롤트와 예니퍼는 용을 사냥한다는 생각을 바꿔 오히려 용 사냥꾼들로부터 용을 지켜주게 됩니다.
보답으로 황금용은 게롤트와 예니퍼의 미래를 알려주는데 예니퍼에게는 불임치료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용과의 대화중에 예니퍼는 게롤트와 계속 만나는 되는 상황이 게롤트가 정령 지니에게 소원을 말했기 때문임을 알게 되고 이 때문에 예니퍼와 게롤트의 좋은 감정은 모두 가짜라며 예니퍼는 신경질 부리고 떠납니다. 게롤트는 애꿎은 야스키에르에게 화풀이하고 야스키에르도 떠나 버립니다.
모이스작(도플러)과 같이 길을 떠나던 시릴라는 모이스작이 가짜라는 걸 깨닫고 도망치려하지만 결국 닐프가드에게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갑자기 마음을 바꾼 도플러가 닐프가드 전사 카히르와 싸우게되고 시릴라는 풀려나게 됩니다.
(닐프가드와 함께하던 도플러는 시릴라가 가진 능력에 대해 닐프가드가 자신에게 속인것을 알고 열받음)
7화 몰락이 오기 전에
신트라 왕국이 닐프가드에 함락되기 직전 게롤트는 운명의 아이 시릴라를 데리러 신트라 왕국에 오지만 칼란테 여왕은 거부하고 오히려 게롤트를 감옥에 가둬버립니다.
이어 닐프가드가 침략해 신트라 왕국은 함락되고 게롤트는 감옥을 빠져나와 시릴라를 찾아 다니고 칼란테 여왕도 그제서야 시릴라를 게롤트에게 맡기려 보내지만 게롤트와 시릴라는 서로 길이 어긋나 만나지 못합니다.
떠돌이 생활하던 예니퍼 앞에 동료 마법사 빌게포츠가 나타나 닐프가드의 북부 침공 문제를 논의하고자 열리는 아레투자로의 소집령을 알리고 예니퍼는 아레투자로 갑니다.
혼자 길을 떠나던 시릴라는 신트라의 옛 친구들을 만나지만 그들은 오히려 시릴라를 욕하며 괴롭히고 이에 위협을 느낀 시릴라는 비명을 지르는데 그 순간 강력한 마법의 힘이 발생하고 이후 시릴라는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8화 운명을 따라
게롤트는 길을 가다 어느 시골 상인이 괴물에게 공격을 당하자 괴물을 처치하고 도와주지만 게를트는 심각한 부상을 입으며 쓰러집니다.
한편 닐프가드의 침공에 북부가 위험해지자 예니퍼의 스승 티사이아는 예니퍼에게 같이 북부를 지키자며 설득하고 예니퍼와 마법사들은 닐프가드를 막으로 소든 언덕에 있는 엘프의 성에 방어진을 구축합니다.
이윽고 닐프가드의 대군과 타락한 마법사 프린질라는 엘프의 성을 공격하고 결국 성과 방어진은 서서히 무너지고 많은 마법사들이 희생됩니다. 탑에서 적을 방어하던 예니퍼 또한 부상을 입고 티사이아 또한 쓰러집니다.
절망하던 예니퍼에게 티사이아는 네 내면의 혼돈을 폭발시키라며 격려하고 예니퍼는 마침내 자신의 내면에 있던 혼란과 분노를 화염으로 폭발시켜 수많은 닐프가드 군을 불태워 죽입니다. (그야말로 화염과 분노)
그리고 폴테스트왕의 북부 지원군이 소든 언덕으로 도착합니다.
길에서 쓰러져 있던 시릴라는 어느 시골 여인이 구해주고 집으로 데려옵니다. 이 여인은 게롤트가 구해준 시골 상인의 부인이었습니다.
부상으로 쓰러져 있던 게롤트는 꿈속에서 어린날의 환영을 보고 렌프리, 예니퍼, 비세나 또한 보게 됩니다. 게롤트는 비세나를 부르며 왜 자신을 버렸냐고 묻지만 어머니 비세나는 슬픈 표정으로 답을 해주지 않고 게롤트를 치료 후 운명의 아이를 찾으라고 말하며 사라집니다.
꿈에서 깬 게롤트는 시골 상인의 수레에 태워져 상인의 집으로 이동 중이었고 상인은 자신을 살려준 것에 감사해하며 의외성의 법칙으로 보상하겠다고 합니다.
상인의 집에서는 게롤트와 상인 둘 다 예상 못했던 아이가 달려오고 게롤트는 이 아이가 시릴라임을 깨닫고 둘은 감격의 포옹을 하며 시즌1이 마감됩니다.
궁금증
의외성의 법칙은 무엇인가
드라마를 보면 의외성의 법칙 애기가 나옵니다. 이는 위쳐 세계에 존재하는 하나의 전통으로 누군가를 죽을 위기에서 구해주면 그 사람으로부터 보상을 받게 되는데 이 보상은 서로 알지 못하는 의외의 것을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주인공 게롤트가 듀니라는 남자를 죽을 위기에서 구해줌으로써 듀니에게 의외성의 법칙을 보상으로 받게 되는데 이는 두 사람 모두 예상치 못한 것 바로 듀니 아내인 파베타 공주 뱃속의 아이 시리였습니다.
이로써 시리와 게롤트는 운명으로 엮이게 됩니다.
이를 미신이라며 무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강력한 운명으로 엮인 두 사람은 반드시 다시 만난 게 된다고 합니다.
닐프가드는 왜 시릴라를 쫓나
닐프가드는 북부대륙을 정복하고자 북부 왕국을 침략하고 북부의 한 왕국 신트라를 공격합니다. 신트라를 점령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닐프가드는 시릴라를 계속 쫓으며 잡으려 합니다.
이는 닐프가드의 왕 에미르의 뜻으로 사실 시릴라는 닐프가드 왕의 딸이면서 엘프 마법사 이슬린이 말한 예언의 아이이기 때문입니다.
이 예언의 내용은 시릴라가 낳은 아들이 대륙 전체를 지배한다는 것으로 닐프가드 왕은 자신의 딸인 시릴라를 데려와 자기와 근친혼을 맺어 아들을 낳을 엽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자신과 자신의 아들(손자)이 대륙을 지배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물론 세월이 흐른 후 시릴라를 잡았으나 그냥 시릴라를 풀어주며 게롤트와 예니퍼에 맡깁니다.
그래도 딸인데 차마 몹쓸 짓을 하기엔 죄책감이 들었겠죠.
시릴라의 부모는 누구인가
시릴라는 칼란테 여왕의 딸인 파베타 공주의 딸입니다.
시릴라의 부모는 모두 죽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 아버지는 살아있습니다.
시랄라의 아버지는 4화에 나오는 고슴도치 기사 듀니이며 신트라 왕국의 파베타 공주와 맺어진 후 닐프가드로 가다가 폭풍을 만나 배가 침몰해 둘 다 죽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 아버지는 아직 살아있었는데 그 아버지가 바로 닐프가드의 왕 에미르입니다.
에미르는 원래 닐프가드의 왕자였는데 닐프가드에 반란이 일어나 부왕은 살해되고 자신은 반란에 가담한 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괴물 같은 외모를 가진채 닐프가드에서 도망쳐 나와 방랑하며 지내는데 그때부터 듀니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방랑 중 신트라의 로에그너 왕을 죽을 위기에서 구해주며 의외성의 법칙을 보상으로 받아 로에그너왕의 딸 파베타 공주와 운명으로 이어집니다.
이 보상을 받으려고 신트라 왕국의 연회장에 참석해 파베타와 결혼해달라고 하는 애기가 4화에 나옵니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결국 공주와 의외성의 법칙에 따라 결혼하게 되는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하지만 이후의 이야기는 비극적이면서도 끔찍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번 드라마에는 이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다.
마법사는 어떤 존재들인가
위쳐의 세계관에서는 마법능력을 가진 마법사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마법사를 기르는 마법학교들도 있어 이곳에서 마법 교육을 받아 마법사가 되기도 합니다.
드라마 중 마법사들이 모여 회의하는 장면들도 있는데 마법사들은 특정 국가에 충성하기보다는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마법사 자신들의 지위를 견고히 다지면서 평화를 유지하려 합니다.
하지만 일부 마법사들은 닐프가드에 충성하며 닐프가드가 대륙을 통일을 하는데 돕기도 하지만 닐프가드가 대륙을 통일하면 마법사들의 지위가 위태로워질 것을 염려한 다른 마법사들은 북부 왕국들을 도우며 닐프가드에 대항합니다.
따라서 군대와 함께 마법사들이 참전해 싸우기도 하는데 이는 8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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