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라운 시즌 6 (시즌 5 이후 전개될 마지막 이야기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왕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더 크라운' 시즌 6이 11월에 공개됩니다.

더 크라운 시즌6에 전개될 마지막 이야기들, 예상 스토리를 정리했습니다.

마지막 이야기가 되는 시즌6은 파트 1과 파트 2로 11월과 12월에 각각 공개될 예정입니다.

시즌6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5에 이어질 내용을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는 예상할 수 있습니다.

 

더 크라운 시즌5

시즌5에서는 다이애나와 찰스가 불화를 겪고 있는 와중에 다이애나가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찰스의 불륜을 폭로하고 왕실까지 비판하자 영국사회는 큰 충격에 빠집니다.

 

계속되는 불화끝은 다이애나와 찰스는 결국 이혼하게 되고 왕실은 많은 논란과 추문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군주제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가장 힘겨운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더 크라운 시즌6

시즌6에서는 다이애나 비의 비극과 그로 인해 더 큰 시련을 겪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이야기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된 시즌6에서 파트 1은 다이애나 비의 생애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지고 파트 2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위기를 맞이한 왕실을 지키려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크라운 시즌6 파트1, 파트2 포스터

아래 내용은 역사적 사실과 시즌5 스토리 이후의 예상 스토리로 실제 드라마와는 다를수 있습니다.

 

파트 1에서는 다이애나 비의 이혼 후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집니다.

찰스 왕세자와 결혼했지만 다른 여인을 잊지 못하는 찰스에 대한 배신감과 언론을 통한 진흙탕 싸움.

그리고 자신을 속박했던 왕실에서의 답답한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랑을 하지만 결국 그녀의 마지막 사랑이 되어버립니다.

시즌5 다이애나

파트 2는 군주제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해서 논의되는 가운데 다이애나가 비극적인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자 영국 사회는 또 한 번 큰 충격과 함께 슬픔에 빠집니다.

국민들에게 사랑받던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안타까운 죽음에 영국은 슬픔에 빠지고 이를 계기로 왕실과 여왕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게 됩니다.

 

다이애나의 사망 직후 공식적인 반응이 없었던 왕실과 불륜을 저질렀던 찰스 그리고 너무 냉정한 모습의 여왕에 대해 국민들은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왕실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왕실 존페의 위험까지 불어닥치자 여왕은 마침내 TV 연설로 국민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다이애나의 장례를 왕실 장례로 치르고 직접 참석한 여왕은 다이애나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국민들에게 직접 다가갑니다.

 

더 크라운 시즌6 공개일

파트1 : 11월 16일

파트2 :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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