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인치 맥북 프로에 두 개의 모니터를 추가해 트리플 모니터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Monduo 16 inch Pro Duo Display'라는 제품으로 맥북 화면 양쪽에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트리플 모니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는 휴대성이 좋지만 때로는 좀더 확장된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모니터가 2개 이상이라면 포토샵이나 영상작업을 할때 중앙에는 작업창을 두고 다른 모니터에는 메뉴창을 배치해 둘 수 있습니다.
또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영상을 다른 모니터에 띄워 감상할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할때 역시 양쪽으로 디스플레이 확장된다면 좀 더 시원하고 짜릿한 게임플레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 구조와 디스플레이
'Monduo 16 inch Pro Duo Display'는 접었다 펼 수 있으며 중앙에는 맥북 모니터 부분을 끼울 수 있게 제작되었고 양쪽으로 한 개씩 장착된 모니터를 펼치면 트리플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각각 2560x1600 해상도와 144Hz 재생률, 5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제품 자체에 포함된 두개의 버튼으로 밝기, 대비, 선명도, 감마, 색상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Monduo앱을 설치하면 밝기, 해상도, UI 스케일링이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맥북 내장 디스플레이와 자동으로 일치시킬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맥북 프로 3456x2234 보다 낮은 2560x1600이지만 스케일링을 사용하면 모든 항목이 균일하게 표시되도록 할수 있습니다.
연결성
두 디스플레이는 각각 USB-C 2개와 미니 HDMI 포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USB-C를 통해 두 디스플레이를 연결할수 있도록 USB-C to USB-C 케이블이 두 개가 있습니다.
맥북에 USB-C 포트가 하나일 경우 한쪽은 미니 HDMI 케이블을 통해 두번째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해당 디스플레이 패널에 USB-C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해외 유명 IT 유튜버 Marques Brownlee가 제품을 사용해보는 영상입니다. (13분 8초부터)
이 제품은 현재 미국에서 799달러에 판매(전세계 무료 배송)되고 있습니다.
굳이 이런 비싼 제품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사진 편집이나 영상편집 등 전문적인 작업을 할 때 추가적인 모니터가 있으면 더 편리하기도 해서 관심이 가는 제품입니다.
(제품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ondu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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