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바드 사용법

구글이 자사의 인공지능 모델인, 바드(Bard)를 전면 오픈했습니다.

오늘부터 영어는 물론 한국어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따로 대기할 필요 없이 구글 로그인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글 바드 사용법

구글에 로그인후 구글 바드 공식 사이트(https://bard.google.com/)에 접속합니다.

맨 아래 프롬프트 입력 필드에 질문하고 싶은 글을 입력합니다.

질문을 입력하면 빠르게 답변해 줍니다.

답변에는 기본적으로 표시해 주는 답변 이외에 '다른 답안 보기'를 클릭하면 다른 답변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본 답안 외에 2개의 답안을 더 표시해 주며 또 다른 답변을 보려면 우측에 '답안재생성'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답안에 대한 평가를 할 수가 있고 답변을 구글 Docs로 내보내거나 이메일로도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왼쪽 메뉴바 메뉴 중 '채팅 재설정'버튼을 누르면 채팅창이 처음의 깨끗한 상태로 전환됩니다.

'Bard 활동' 메뉴를 클릭하면 'Google 내 활동' 페이지로 이동되며 그동안 입력한 질문글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아직 계속 개발 중에 있어 이전에 질문했던 질문글만 볼 수 있고 바드의 답변기록은 현재 볼수 없습니다.

 

좀 더 사용해 봐야겠지만 우선 마음에 드는 건 바드가 최신정보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챗GPT의 경우 무료버전은 현재 2021년 9월까지의 정보만 알고 있습니다.

챗GPT로 최신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GPT4를 사용해야 하며 GPT4는 플러스를 구독하거나 빙검색엔진을 이용해야 합니다.

(플러스로 GPT4를 사용해도 GPT4는 3.5와 마찬가지로 2021년 9월까지의 정보만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바드는 구글의 대규모 언어모델 LaMDA가 탑재되어 있으며 과학 및 수학적 추론도 가능하고 코딩작업도 가능하다고 구글은 설명합니다.

 

바드는 질문과 답변에 시각적 요소도 추가될 예정으로 이미지에 대해 질문하거나 이미지로 답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바드는 구글의 이미지 분석 기술인 구글렌즈를 통해 이미지를 분석한 뒤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향후 구글 검색 엔진과 완전히 결합된 바드도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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