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감성의 작고 귀여운 즉석 카메라 '폴라로이드 고' 출시

폴라로이드에서 새로운 즉석카메라 '폴라로이드 고(Polaroid Go)'를 출시했습니다.

작고 귀여운 아날로그 감성의 카메라로 바로 사진을 출력해 간직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높은 화질의 사진을 찍고 바로 상대방 휴대폰으로 전송해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실제 인쇄된 사진을 간직하는 건 추억이 되버린것 같은데요.

 

그러나 폴라로이드사는 여전히 이 아날로그 감성의 즉석사진을 바로 출력해주는 카메라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폴라로이드 나우(Polaroid Now)를 출시했고 2021년에는 폴라로이드 고(Polaroid Go)를 출시했습니다.

 

 

 

Polaroid Go 사양

렌즈 : 폴리 카보네이트 수지

셔터 속도 : 1/125-30초

조리개 : f/12, f/52

초점 거리 : 34mm (35mm 환산)

시야각 : 대각선 65.1도, 수평 48.1도, 수직 49.1도

자동 플래시 (오버라이드 포함)

 

크기 : 105mm x 83.9mm x 61.5mm

무게 : 242g (필름 팩 제외)

색상 : 흰색

배터리 : 750mAh, USB로 충전 가능 (15팩 정도 촬영 가능, 1팩당 8장)

 

폴라로이드 필름 ASA 640(감도 640)의 사이즈는 2.623 x 2.122인치 (66.6mm x 53.9mm)이며 이미지 영역은 1.851 x 1.811인치 (47mm x 46mm)입니다.

 

폴라로이드는 완전한 아날로그 카메라로 빛은 렌즈에서 필름으로 바로 이동하며 찍히는 자동 포인트 앤 샷 카메라(컴팩트 카메라)입니다.

전면 렌즈 옆에는 셀카 거울이 포함되어 있고 이중 노출이 지원되며 플래시를 켜거나 끌수 있습니다.

폴라로이드 고가 작고 귀여운 사이즈로 나왔지만 캐논 Zoemini S와 같이 더 작은 즉석카메라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캐논 Zoemini S는 디지털 센서를 사용하는 Zink(Zero Ink)인쇄 방식의 카메라입니다.

따라서 폴라로이드 고는 아날로그 방식의 소형 폼팩터를 갖춘 즉석 카메라라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폴라로이드 고는 99.99달러의 가격으로 4월 27일 공식 출시하며 현재 사전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