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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에서 새로운 자율주행 전기차 콘셉트카가 공개되었습니다.

'미니 비전 어바넛(MINI Vision Urbanaut)'이라는 이름으로 미니 자동차 특유의 귀여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 콘셉트카는 공간을 비전으로 삼았고 사용자가 집이 아닌 외부에서도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전통적인 자동차 인테리어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휴식공간처럼 내부 인테리어를 설계했습니다.

 

미니 디자인팀은 혁신적인 관점과 인테리어 공간, 그리고 자동차를 통해 할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이를 바탕으로 세 가지 미니 모멘트(Chill, Wanderlust, Vibe)를 정의했다고 합니다.

자동차 안에서도 긴장을 풀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 마치 집에 있는 듯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공간을 디자인했습니다.

 

뒤쪽 좌석은 편안하면서도 작은 공간에 알맞도록 디자인되어 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고 태블릿 PC를 사용하거나 친구와 담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

뒷 좌석 부분의 코지 코너에는 나뭇잎 문양의 패브릭에 비친 조명 덕분에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뒷공간인 코지 코너와 운전자 공간 사이에 있는 중앙 공간 한쪽에는 식물이 있는 작은 테이블이 있으며 이 테이블을 기준으로 뒷좌석과 앞좌석의 사람들이 서로를 마주보며 대화를 나눌수 있습니다.

 

두 개의 앞좌석은 회전하게 설계됐으며 차량이 정지하면 대시보드가 내려가 침대 겸용 소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 차가 시동이 걸리면 대시보드가 올라가고 운전석 옆의 분리된 좌석은 앞을 바라보게 회전할 수 있습니다.

차량은 완벽하게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된 자율주행 자동차지만 직접 운전을 하고 싶을 때 MINI 로고를 손가락으로 탭 하면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나옵니다.

 

대시보드 패브릭 위쪽에는 작은 디스플레이가 나타나며 경로 지침과 위험 경고를 제공해줍니다.

그리고 다시 자율주행 모드가 활성화되면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접히고 디스플레이 표시가 사라집니다.

미니 토큰이라는 스마트한 장치도 만들었는데 원형의 작고 납작한 장치를 테이블에 있는 원형 슬롯 중 하나에 놓으면 미리 설정된 기능이 동작합니다.

 

이 토큰이 슬롯에 배치되면 미리 구성된 세 가지 모먼트(Chill , Wanderlust, Vibe)의 상황에 맞게 향기, 조명, 음악, 디스플레이 표시, 좌석 회전 등이 자동으로 조정됩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표면을 하고 있으며 휠은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며 선택한 모멘트에 따라 여러 가지 패턴으로 반짝이거나 빛을 내고 전후방 라이트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youtu.be/ED9R-zJCN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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