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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국 CCTV에서 방영된 삼국지 드라마의 극장판이 넷플릭스 왓챠에 공개되었습니다.

극장판은 총 95편으로 구성된 드라마판을 8편으로 압축해 만들어졌습니다.

8편으로 구성된 극장판의 회당 기본 스토리를 정리했습니다.

회당 제목이나 내용은 공식적인 내용이 아닌 제가 임의로 정해서 적었습니다.

 

1화 반동탁 연맹

후한 말 실권을 장악한 대장군 하진이 십상시들에게 암살당하고 하진이 불러들인 동탁이 실권을 장악합니다.

동탁이 실권을 잡은 후 폭정이 날로 심해지자 조조는 동탁 암살을 시도하나 실패하고 왕윤은 딸 초선을 내세워 동탁과 여포를 이간질시킬 계획을 세웁니다.

 

동탁의 폭정으로 나라가 계속 어지러워지자 여러 지역의 제후들은 힘을 모아 반동탁 연맹을 결성하고 원소를 중심으로 하여 동탁군을 공격하기 위해 모입니다.

반동탁 연맹의 공격을 수차례 막아낸 동탁이지만 그들의 지속적인 공격과 바닥난 민심으로 인해 동탁은 낙양에서 장안으로 천도를 해버립니다.

 

조조는 동탁을 잡으러 추격하지만 도리어 매복에 걸려 패하고 반동탁 연맹 또한 제후들 각자의 이기심으로 인해 모두 흩어져 버립니다.

한편 초선은 동탁과 여포를 계속 이간질시키고 결국 둘의 사이가 멀어지자 왕윤은 여포와 함께 동탁을 제거해 버립니다.

 

2화 관도대전

동탁 세력이 무너지고 난 후 조조는 헌제를 옹립하고 세력을 계속 키워나갑니다.

헌제는 조조의 독단과 횡포에 유비에게 혈서를 보내 조조를 처단해달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실패하고 유비는 서주로 달아나게 됩니다.

조조는 20만 대군으로 서주의 유비를 공격하고 유비군은 선제공격을 감행하지만 매복에 걸려 패하고 서주성까지 조조에게 빼앗깁니다.

유비를 구하러 간 관우마저 조조에게 패하고 결국 유비, 관우, 장비 삼 형제는 뿔뿔이 흩어집니다.

 

조조의 세력이 날로 커지자 원소는 70만 대군을 일으켜 조조를 공격하기 위해 관도로 향하고 조조 또한 정예병 7만을 거느리고 관도로 향하면서 두 세력 간의 전투가 벌어집니다.

관도에서 원소가 결국 조조에게 패하고 원소는 군량마저 빼앗기자 화가 나 조조 군영을 공격해보지만 도리어 매복에 걸리고 자신의 군영마저 조조에게 빼앗기면서 피를 토하고 쓰러지면서 결국 기주로 돌아갑니다.

 

조조에게 의탁해있던 관우와 원소에게 가있던 유비는 서로의 소식을 알게 되고 여남에서 장비와 함께 삼 형제가 다시 만나 뭉치게 됩니다.

 

3화 삼고초려

조조는 관도에서 원소를 물리치고 원소도 얼마 후 죽게 되자 조조가 남은 원소 일가 세력을 모두 물리쳐 북방을 통일합니다.

 

손견 사후 원술에게 의탁해 있던 손책은 주유를 만나고 함께 원술을 떠나 남방의 동오를 공략해 세력을 넓입니다.

하지만 손책은 불의의 사고로 요절하고 동생 손권이 뒤를 이어 동오를 다스리게 됩니다.

여남을 떠나 형주로 향한 유비는 유표의 도움으로 신야에 주둔하게 되고 그곳에서 서서라는 인물을 만납니다.

조조의 군대가 신야를 공격해오자 유비는 서서의 전략으로 인해 조조 군대를 격파합니다.

 

처음으로 조조 군대를 격파하자 유비는 감격하지만 조조의 계략으로 인해 결국 서서를 조조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서서는 유비를 떠나면서 제갈량을 천거하게 되고 유비는 삼고초려로 제갈량이라는 인물을 얻게 됩니다.

조조의 50만 대군이 다시 신야로 쳐들어 오자 신야에서는 막기 힘들다 판단한 유비와 제갈량은 강하로 남하해 유표 아들 유기와 함께 힘을 합칩니다.

 

4화 적벽대전

북방을 평정하고 형주 북부까지 차지한 조조는 남방의 동오를 공략하기로 합니다.

조조의 100만 대군이 동오로 향하자 손권과 유비는 동맹을 맺어 함께 대항하기로 합니다.

 

손권은 주유를 대도독으로 하여 조조의 대군을 막게 하고 주유는 옛 친구 장간을 이용해 조조가 수군 대도독 채모와 장윤을 배신자로 오해하게 만들고 결국 채모와 장윤은 죽게 됩니다.

주유는 다시 교육지계로 황개를 조조에게 거짓으로 투항하게 만들고 조조는 황개가 자신에게 투항해올 것이라고 믿게 됩니다.

 

주유는 조조 군을 화공으로 공격하려 하지만 바람의 방향이 맞지 않아 고심하고 제갈량은 주유에게 동남풍이 불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제단 위에서 제갈량은 제를 지내게 되고 조조가 공격해 올 시기에 바람의 방향이 동남풍으로 바뀌게 됩니다.

황개는 전함을 조조 군에게 접근시키고 불을 붙이자 조조 전함에 불이 옮겨 붙고 이어지는 동오 군대의 화공에 수많은 조조의 전함이 불타면서 조조 군은 대패하게 됩니다.

 

5화 조조의 서량 평정

조조는 사마의라는 인물을 만나 조비의 스승으로 등용합니다.

서량에서는 마등과 한수가 서로 싸우게 되고 이에 마등이 밀리게 되자 마등은 조조에게 투항해오고 조조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마등의 투항은 거짓이었고 군대를 이끌고 조조를 공격하지만 도리에 패배하게 되고 결국 마등은 두 아들과 함께 처형됩니다.

 

마등이 처형당하자 마초는 군대를 일으켜 허창으로 향하고 조조 또한 서량을 토벌하러 출병해 두 세력이 싸우게 됩니다.

마초의 용맹으로 조조 군은 패배하고 조조 또한 마초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허저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집니다.

이후 조조는 마초와 한수를 이간질시키고 마초가 속아 넘어가 마초와 한수가 서로 싸우게 되는데 이 틈에 조조는 마초 군을 공격해 격파하면서 서량을 모두 평정합니다.

 

조조의 세력이 날로 커지고 조조는 신하들의 추대로 위왕에 봉해지게 되지만 이에 불만을 품은 신하들이 조조 암살을 시도합니다.

 

6화 형주 공방전

유장이 장로의 위협 때문에 유비에게 도움을 청하고 유비는 형주를 관우에게 맡기고 서천으로 향합니다.

서량에서 조조에게 패한 마초는 장로에게 귀순하고 장로의 명령으로 서천으로 향하는 유비의 앞길을 막습니다.

 

마초 군과 유비군이 대치한 상황에서 마초와 장비의 대결이 펼쳐지고 마초가 마음에 들었던 유비는 제갈량에게 마초를 얻고 싶다고 합니다.

제갈량은 장로 휘하의 양송에게 내물을 써 장로와 마초를 이간질시키고 결국 장로와 마초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마초는 유비 휘하로 들어오게 됩니다.

 

한편 형주에서는 관우가 조조 군이 있는 양양과 번성을 공격하러 출병하고 양양을 점령한 관우는 번성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손권은 관우에게 혼담을 제의하지만 무시당하자 그동안 탐내 오던 형주를 차지하기 위해 관우가 없는 형주를 여몽으로 하여금 공격하게 합니다.

 

관우는 손권에게 형주를 빼앗기고 조조의 지원군이 계속 공격해오자 버티기 힘들어 결국 퇴각하게 되고 조조는 동오 군이 관우를 추격하게 내버려 둡니다.

여몽의 군대가 계속 관우를 추격해오자 결국 포위된 관우는 관평, 주창과 함께 전사합니다.

관우가 죽고 얼마 후 조조 또한 조비를 후계자로 정하고 숨을 거둡니다.

 

7화 삼국정립과 이릉대전

조비는 헌제를 몰아내고 황제로 등극하고 국호를 '위'라고 정합니다.

헌제의 폐위로 한 황실이 사라지자 유비 또한 황제로 등극하고 국호를 '촉한'으로 정합니다.

 

관우의 전사 소식에 비통함을 느낀 유비는 복수를 위해 동오를 공격할 결심을 하고 그 과정에서 장비 또한 부하에게 암살당합니다.

유비는 70만 대군을 일으켜 동오로 진격하고 손권은 손환, 주연으로 하여금 방어하게 합니다.

유비는 형주 입구 자귀성과 홍성을 함락시키고 이릉을 포위해 공격해오자 손권은 한당, 주태, 감녕의 10만 대군으로 이릉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손권의 동오군은 유비군의 매복 공격에 대패하고 계속 밀리게 되자 육손을 대도독으로 임명해 출전시킵니다.

유비군의 맹렬한 공격에 육손은 영채를 계속 세워 방어에만 힘씁니다.

계속된 공격에도 육손의 방어전략에 더 이상 진전이 없자 지쳐버린 유비군은 더위를 피해 숲 속에 들어가 수백리에 걸쳐 진을 칩니다.

 

이때 육손이 재빨리 군대를 동원해 화공으로 숲 속의 유비군을 공격하고 유비군은 대패하게 됩니다.

패배한 유비는 백제성으로 후퇴하고 이후 병을 얻어 제갈량에게 유선을 부탁하고 숨을 거둡니다.

 

8화 제갈량의 북벌

위나라는 조비가 요절하고 아들 조예가 황제로 등극합니다.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격해오고 하후무와 조휴 그리고 조진까지 패하자 조예는 사마의를 대도독으로 하여 제갈량을 막게 합니다.

 

제갈량은 위나라를 계속 공격하지만 사마의에게 번번이 막히게 됩니다.

제갈량이 물러가지만 사마의는 제갈량을 죽이지 못했다는 견제 세력의 모함으로 대도독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제갈량은 유선에게 출사표를 올린 후 마지막 북벌에 나서고 이에 조예는 조진을 대도독으로 하여 막게 하나 조진은 제갈량에게 패배합니다.

결국 조예는 제갈량을 막기 위해 다시 사마의를 대도독으로 하여 제갈량을 막게 합니다.

 

제갈량과 사마의의 대결이 다시 시작되고 진법 대결에 사마의가 밀리고 제갈량이 이를 조롱하자 화가 난 사마의는 제갈량을 잡기 위해 무리하게 공격하다 패합니다.

 

그리고 제갈량은 사마의의 군대를 상방곡으로 유인해 화공으로 공격하고 사마의는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소나기가 내려 간신히 목숨을 구합니다.

이후 병을 얻은 제갈량은 오장원에서 숨을 거두고 촉군을 철수합니다.

위나라에서는 조예가 세상을 뜨고 어린 태자 조방이 뒤를 이에 황제에 등극합니다.

 

조진의 아들 조상이 실권을 장악하지만 사마의는 조상과 황제 조방이 황궁을 떠나 고평릉(조예 묘)에 참배하러 간 사이 반란을 일으켜 황궁을 장악합니다.

 

그리고 태후의 명을 내세워 조상 일파를 제거하고 모든 실권을 장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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