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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룸버그의 저널리스트인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애플의 새로운 맥북프로 2021 모델이 향상된 성능의 M1칩을 탑재해 올여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M1X칩과 1080p 페이스타임 카메라, 맥세이프 충전, 더 많아진 포트 구성 등의 정보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맥북프로-2021-관련소식

최근 IT매체 9to5mac은 iOS 개발자이자 애플 분석가인 Dylan이 새로운 맥북 모델에는 M1X가 탑재되며 더 많은 썬더볼트 포트, CPU 코어, GPU 코어가 탑재된다고 한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Dylan은 더 많은 외부 모니터 지원, 1080p 페이스타임 카메라, SD 카드 리더, 썬더볼트 포트 3개, 맥셰이프 포트 및 HDMI 포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디자인

Dylan은 또한 맥북 디자인에 대해 맥북 프로 14인치와 16인치 모델이 가장자리가 평평한 아이패드 프로와 비슷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베젤이 줄어들고 화면 아래 'Macbook Pro'라는 로고도 사라진다고 주장했습니다.

키보드 쪽에서는 터치바가 사라지고 모두 물리적 키로 구성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M1X, M2

블룸버그의 마크거먼은 차세대 맥 모델에 탑재될 칩의 이름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다만 곧 출시될 맥북 프로가 현재 M1칩 모델과 비슷한 아키텍처로 제작될 것이며 10개의 코어(8개의 성능 코어와 2개의 효율 코어)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맥북 프로 칩은 M2이름으로 많이 알려지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M2가 아닌 M1X라는 이름으로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Dylan은 거먼의 보고서가 나오기 전인 4월 말에 트위터에서 M1X 칩이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아이맥과 고급 맥 미니에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애플 실리콘 M시리즈 칩의 이름이 M2일지 M1X일지 분명하지 않지만 작년에 출시된 M1 맥북 에어, 맥북프로, 맥미니가 모두 호평을 받았기에 새로운 맥북 프로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질지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애플실리콘 M1 칩은 맥북에어 2020, 맥북 프로 2020, 맥미니 2020, 아이맥 2021, 아이패드 프로(12.9인치 5세대, 11인치 3세대)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더 많아지는 포트 구성

애플 실리콘의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성능이 더 향상된 애플 실리콘 칩의 탑재와 더불어 그동안 불편함으로 여겨졌던 포트 구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최신 맥북제품에는 3.5mm 오디오 잭과 썬더볼트 포트 2개만 있어 포트가 부족하다는 불만이 많았으며 이에 맥북 구입 시 허브 제품도 추가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출시될 맥북 모델에는 더 많은 포트 구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북프로 2021 (14인치와 16인치)  출시일 관련

마크 거먼은 맥북 프로가 이번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주장했지만 다른 보도에서는 출시가 연기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Digitimes는 새로운 맥북 프로의 대량 생산은 2021년 4분기 또는 2022년 1분기로 연기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새로운 맥북 프로에 미니 LED 패널의 공급부족과 코로나 19 사태로 출시가 연기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맥북프로 2021 (14인치와 16인치) 예상 특징

  • 새로운 애플실리콘 칩 M1X (또는 M2)
  • 미니 LED 디스플레이 탑재
  • 1080p FaceTime 카메라
  • 화면 부분의 베젤이 줄어들고 화면 아래 'Macbook Pro' 로고 없어짐
  • 맥 세이프 충전 시스템 다시 탑재
  • 터치 바 사라지고 모두 물리적 키로 구성
  • 더 많아진 포트 (SD 카드 리더, 썬더볼트 USB-C 포트 3개, HDMI)
  • 인텔 칩 모델은 출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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