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판타지 드라마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 6월 공개

넷플릭스 판타지 드라마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Sweet Tooth)'이 6월 4일 공개됩니다.

로버트 다우어 주니어가 제작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DC 코믹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작 Sweet Tooth는 2009년 9월 출판되어 2013년 원작시리즈가 끝났으며 속편은 2020년 11월에 출판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미국의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가 Sweet Tooth 만화를 TV 시리즈로 만들기 위해 파일럿 제작을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4월 9일 이 TV 시리즈는 훌루에서 넷플릭스로 이전 된다고 발표되었고 2020년 5월 12일 넷플릭스는 에반 무어를 프로듀서로 8개의 에피소드를 제작했고 6월 4일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본 스토리

10년전 대붕괴가 발생했고 세계는 큰 혼란에 빠졌으며 반은 인간, 반은 동물인 하이브리드(생물학적 잡종) 아기가 태어납니다.

하이브리드가 바이러스의 원인인지 결과인지 확신할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두려워하고 또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하이브리드를 사냥하는 사람들은 이들을 그냥 동물 또는 괴물이라 부르며 공격하기 시작하고 하이브리드는 늘 인간들을 피해 숨어서 지냅니다.

10년의 세월동안 외딴 숲에서 안전하게 살아온 거스라는 이름의 하이브리드 사슴 소년은 우연히 제퍼드라는 방랑자를 만나 동행하기 시작합니다.

 

거스는 자신과 비슷한 하이브리드들을 보호해주는 보호소가 있다며 그곳을 찾아가려 하고 자신을 도와준 제퍼드와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거스의 탄생과 제퍼드의 과거에 얽힌 진실 그리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이들은 미국 전역을 떠돌아다닙니다.

그러나 위험한 세상으로 나온 거스는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과 적대적인 사람들을 번갈아 만나면서 숲 밖의 세상이 상상 이상으로 위험하고 복잡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거스는 자신과 같은 하이브리드가 또 있다고 생각하며 그들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사슴 소년 거스는 '크리스천 컨버리(Christian Convery')라는 11살의 캐나다 배우가 맡았으며 거스와 동행하는 제퍼드는 '논소 아노지(Nonso Anozie)'라는 영국 배우가 맡았습니다.

 

공개된 장면들

반은 인간 반은 사슴으로 태어난 거스.

거스같이 반은 사슴으로 태어난 아이도 있지만 반은 돼지로 태어난 아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반은 동물로 태어난 아이들을 호의적으로 대해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적대적으로 대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심지어 이들을 괴물로 취급하며 죽이려는 사냥꾼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인간이 나타나면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기에 숨기부터 하는 거스.

예고편 영상에서는 하이브리드들을 죽이려는 사냥꾼들도 있지만 보호하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위의 인물들은 하이브리드들을 보호하려는 사람들이라고 잠깐 소개되는 것 같지만 상당히 불량스러운 캐릭터들로 보이는군요.

 

인기 있는 DC 코믹스의 원작으로 만화책과는 다르게 주인공 소년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나와서 보고 싶게 만들어지네요.

아래 영상은 공식 티저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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