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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지난해 12 글로벌코인 이라는 독자적 가상화폐 출시를 발표했다.

 가상화폐 프로젝트에 우버, 마스터카드,비자페이팔 여러 회사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한다

페이스북의 자체코인은 다른 가상화페와는 달리 법정화폐에 연동돼 가치변동이 거의 없는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화코인)으로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 여러 메시지앱들과 연계돼 작동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19년 6월 17일  (빗썸)

비트코인이 탄생한지 10년도 넘었고 시세는 100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거래되고있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들은 가상화폐를 결제에  이용하지는 않는다. 해외에선 인터넷 파일공유,저장 서비스에서 가상화폐 결제가 가능한 경우를 보기는 했다.

 

이런상황에서 페이스북이 자체 가상화폐 시스템을 도입한다는건 놀랍고도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된다.

 

페이스북의 자체 코인 프로젝트는 최소 1년전부터 비밀리에 진행해 왔고 현재에도 다른 기업들과 계속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다른 기업들 입장에서도 가상화폐 자체에는 회의적일지 모르나 페이스북의 코인이라면 애기가 달라진다.

페이스북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SNS 서비스이고 지금은 사용자가 23억명을 넘는상황이다.

 

대단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쉽게 외면할수 있을까... 기존 가상화폐에 부정적인 기업이라도 페이스북의 제안은 쉽게 거부할수 없는 상황일 것이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미국을 비롯한 나라별 규제 장벽은 여전히 높고

일부 기업들은 가상화폐가 자금세탁이나 테러조직의 자금 공급에 이용될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부분에 대한 기술적 보완이 이루어 진다면 24억명에 달하는 유저를 보유한 페이스북의 제안은 관심이 갈수 밖에 없을 것이다.

 

6월안에 구체적인 발표나 출시애기가 나올것으로 보이는데 페이스북 코인 프로젝트가 성공할지 성공한다면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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