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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디즈니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를 시작한다.

디즈니 플러스 출시일은 다가오는 11월 1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 1차로 출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주일 후 19일에는 호주, 뉴질랜드에 출시를 하고 내년에는 유럽 국가들로 서비스 국가를 넓혀나간다.
또한 올해 11월 부터 아시아 국가들도 서비스를 시작할 거라는 정보가 있어 한국 또한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시작할 수도 있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구독료

구독료는 월 6.99달러 / 연 69.99달러이고 광고없이 시청 가능하며 추가 비용 또한 들지 않는다.
연 구독료 69.99달러를 지불할 경우 월 구독료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3년 약정으로 이용할경우 169.99달러로 이용이 가능한데 이는 기본 월 구독료보다 33% 저렴한 가격으로 월 4.72달러로 이용하는 셈이다.

작품 정보

디즈니 플러스는 디즈니 자체 콘텐츠는 물론 마블, 픽사, 스타워즈, 네셔널 지오그래픽의 콘텐츠가 포함된다.
그리고 21세기 폭스사의 심슨가족 전 시즌도 서비스될 것이며 '더 사운드 오브 뮤직, The Princess Bride 및 Malcolm과 같은 작품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디즈니 플러스는 출시 후 1년 안에 7500편 이상의 TV 에피소드와 500편 이상의 영화, 30편이 넘는 독점 작품들을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즈니 플러스는 독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도 준비해놓고 있다.

그중 The Mandalorian(더 만달로리안)은 페드로 파스칼 주연에 스타워즈 세계관의 현상금 사냥꾼에 대한 이야기로 총제작비가 1억 달러가 넘게 투입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왕좌의 게임 파이널 시즌 제작비는 9000만 달러였다)

 

그리고  로맨스 영화 Lady and the tramp, 뮤지컬 High School Musical: The Musical: The Series, 코미디 판타지 Noelle, 다큐멘터리 The World According to Jeff Goldblum, 뮤지컬 Encore! 작품들을 포함한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들이 11월 12일 디즈니 플러스 출시와 함께 방영된다.

 

이렇게 디즈니의 오리지널 작품에는 영화, 드라마, TV쇼, 다큐멘터리,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제작 중이다.

 

처음 디즈니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를  출시한다고 했을 때 디즈니 만화 외에 볼 게 있을까라는 생각한 게 사실인데 공개된 정보를 보면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디즈니 작품들과 마블, 픽사, 스타워즈 등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품들과 네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까지 준비되어 있고 뮤지컬 형식의 멋진 작품들도 서비스 예정이라 무척 기대된다.

 

디즈니 플러스는 ESPN+ 와 훌루 서비스도 같이 볼 수 있는 묶음 (디즈니 플러스 + ESPN 플러스 + 훌루) 상품도 공개했는데 이 3가지 묶음 서비스는 월 12.99 달러이다.

ESPN 플러스는 미국의 스포츠 전문 방송의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이며 훌루는 드라마 같은 TV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루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는 최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역시 11월 12 일 공개한다고 한다.

수많은 디즈니 작품들은 물론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작품들로 가득한 디즈니 플러스 한국출시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시청 가능 기기

스마트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애플TV
크롬캐스트 활용 (스마트폰, TV)
엑스박스 원
플레이 스테이션 4
로쿠TV

서비스 기능

4K HDR(High Dynamic Range) 화질 지원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지원
하나의 계정에는 4대의 기기를 동시에 스트리밍 할 수 있고 한 계정당 최대 5개의 프로필을 만들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는 무제한 다운로드 기능하다.
작품을 다운로드있는 횟수에 제한없이 최대 10개의 모바일, 태블릿 장치로 다운로드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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