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가 5월 14일에 공개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되는 작품으로 시즌1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됩니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는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김새별, 전애원 작가의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누군가 떠난 자리 그리고 그곳에 남겨진 물건들은 가족들이 정리를 하지만 가족들이 정리하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고독사의 경우 유품 정리 업체에서 하게 됩니다.
특히 고인의 유품을 보면 도저히 치울 용기가 나지 않는 유족들이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유품 정리사는 고인이 남긴 물건과 그 자리를 깨끗이 청소하는 분들로 이분들이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과 심정들이 드라마로 잘 표현될 것 같습니다.
이제훈, 탕준상, 최수영, 홍승희, 임원희 배우들이 출연하며 지진희, 이재욱, 권수현, 김도연씨가 특별출연을 합니다.
기본 스토리
감옥에서 갓 출소한 조상구가 아스퍼거 증후군을 지닌 조카 한그루의 후견인이 됩니다.
한정우는 유품 정리 업체 '무브 투 헤븐'을 운영하며 아들 한그루와 함께 일했으나 한정우가 세상을 떠나고 조카 그루만 남겨집니다.
정우는 홀로 남겨진 그루가 걱정돼 상구에게 후견인이 되어달라는 유언장을 남깁니다.
정우가 가진 재산이 탐이났던 상구는 후견인이 되기로 하지만 후견인이 되기 위해선 3개월의 동거기간 동안 유품 정리 업체인 '무브 투 헤븐'의 직원으로 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고 상구는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입니다.
아버지 한정우와 함께 유품정리 일을 하며 고인에 대한 예의와 정성껏 정리하는 법을 배운 한그루는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정성스럽게 유품 정리 일을 하지만 마지못해 따라간 상구는 답답해하고 하기 싫어 짜증만 냅니다.
그러나 한그루는 아버지 한정우에게 배운 대로 정성스럽게 고인이 마지막 머문 자리를 정리합니다.
고인의 가슴아픈 사연과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보면서 상구도 조금씩 이 일의 소중함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제작진
제작 : 김미나, 정재연
연출 : 김성호 (엄마의 공책,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극본 : 윤지련 (엔젤 아이즈, 꽃보다 남자, 성장 드라마 반올림 3)
등장인물
이제훈 : 조상구 역
탕준상 : 한그루 역
최수영 : 손유림 역
홍승희 : 윤나무 역
임원희 : 오현창 역
특별 출연
지진희 (한정우 역), 이재욱 (김수철 역), 권수현 (정수현 역), 김도연 (이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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