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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기본 미리 알림 앱을 이용해 특정 위치에 도착했을 때나 떠날 때 알림을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폰에서는 미리 알림앱으로 일정이나 할 일 목록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림을 만들때 특정 날짜나 시간에 알림을 표시하는 것은 물론 특정 위치에 도착할 때 또는 떠날 때 알림이 표시되게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알림 앱으로 특정 위치에서 알림 표시하기

1. 새로운 미리 알림을 추가합니다

2. 알림 제목을 적습니다.

3. 제목 옆에 느낌표 표시를 터치합니다.

4. 새로 추가한 알림에 대한 세부사항 화면에서 '위치' 항목을 활성화합니다.

5. 위치 항목을 활성화하면 나타나는 메뉴 중 '사용자화'를 터치합니다.

6. 알림이 표시될 위치의 주소를 입력합니다.

7. 아래 화면의 지도에 해당 위치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해당 주소의 반경 최소 320피트(100미터)에 사용자가 접근했을 때 알림이 울립니다. 반경은 지도에서 드래그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지도 바로 위에 보면 기본값으로 '도착할 때'가 선택되어 있는데 '떠날 때'를 선택하면 특정 위치에서 벗어날 때 알림이 울립니다)

8. 세부사항 메뉴를 터치해 위치 설정을 마칩니다.

9. 자신이 설정한 위치로 변경됐는지 확인하고 10. 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알림 추가 후 위치 설정까지 다했다면 해당 위치로 접근했을 때 알림이 표시됩니다.

해당 위치 설정 알림을 계속해서 사용하려는 경우 알림을 확인한 후 앱에서 완료를 누르지 말고 알림 센터에서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해당 알림 표시는 알림센터에서 사라지지만 목록은 앱에 그대로 남아있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해금지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알림이 알림 센터에 표시가 되지만 잠금화면 상태에서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또한 잠금 화면에서 표시되는 알림은 내용은 보이지 않고 '새로운 미리 알림'으로만 표시됩니다.

 

이는 다른 사람이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설정 앱 > 알림 > 미리 알림 > 미리 보기 표시를 '항상'으로 변경하면 잠금화면상태에서도 자신이 설정한 제목 그대로 표시됩니다.

 

또한 설정 앱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를 끄면 위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며 위치 서비스가 켜져 있어도 미리 알림 앱에 대해 위치 접근 허용을 '앱을 사용하는 동안'으로 설정해놓아야 합니다.

 

미리 알림 앱 위치 설정 활용 예

시장이나 마트에 도착했을 때 알림 받기

늘 구매하는 중요 품목을 확인하거나 그 주변에 약국이나 은행에 들러야 할 일이 있을 경우 메모해놓고 알림 받기

 

시골 부모님 집에 도착했을 때 알림 받기

시골집 보수할 곳 확인하기, 부모님 병원 모셔가기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알림 받기

여행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적어놓고 알림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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