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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가을 이벤트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아이패드 8세대의 루머 정보입니다.

최근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의 사용설명서가 유출된 이후 아이패드 8세대의 회로도도 유출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8월 27일 익명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모델의 사용설명서가 유출되었습니다.

사용설명서라는 이미지를 보면 아이패드 프로처럼 홈버튼이 사라진 모습입니다.

 

화면 아래에서 위로 밀어 올리면 잠금이 해제 되고 우측 상단에서 아래로 내리면 제어센터 메뉴가 열리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스마트 커넥터를 이용한 키보드 지원과 더불어 USB-C타입의 충전단자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TrueDepth 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한 Face ID를 사용하는데 이 설명서에는 페이스 ID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전원 버튼에 터치 ID를 사용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홈버튼이 아닌 측면의 전원 버튼에 어떻게 터치 ID가 적용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이 부분은 애널리스트 밍치궈(Ming-Chi Kuo)가 2021년 출시될 아이폰 SE 플러스 모델의 측면 버튼에 터치 ID를 적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크기는 전작 3세대 10.5인치에서 조금 커진 11인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8세대 10.8인치

최근 29일 아이패드 8세대 10.8인치의 회로도가 유출됐다고 91Mobiles 보도했습니다.

회로도 이미지와 함께 세부사항을 포함하고 있지만 일부 사항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들도 있습니다.

 

이 아이패드 8세대 모델은 처음으로 10.8인치로 제작된다고 하며 이 크기는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제외하면 가장 큰 사이즈입니다.

회로도를 보면 아이패드 8세대도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특징들을 살펴보면

10.8인치 디스플레이에 얇은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베젤로 둘러싸이며 하단에는 USB-C 타입의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매직 키보드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된 스마트 커넥터가 있으며 후면에는 단일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듀얼 스피커와 4개의 마이크가 장착됩니다.

 

그리고 얼굴인식을 통한 페이스 ID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언론들이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8세대는 아이패드 7세대 후속 작품으로 아이패드 7세대가 329달러의 보급형 제품이고 8세대 역시 보급형 제품이라면 고가의 장치가 장착되는 페이스 ID를 지원하기 힘들어 보인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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