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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을 애기할때 자주 나오는 것 하나가 사물인터넷 (IoT : Internet of Things) 이다.

사물인터넷이라함은 사물에 인터넷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우리가 자주 접하는 사물에 인터넷통신이 가능한 센서 장치를 장착해 사람이 원하는 방식으로 컨트롤 하는것을 말한다.

 

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할수 있는 사물은 인간이 사용하는 사물 대부분에 적용할 수 있다.

몇몇 사물인터넷 사례들을 살펴보면

거울에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다면 거울이 디스플레이 역할도 하면서 현재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등의 정보를 거울에 표시해줄수 있고 공기의 질이 나쁘다고 판단되면 스마트거울이 직접 집안의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게 할수도 있다.

 

얼굴인식기능이 적용된다면 여러가족들중에 누군가의 얼굴을 인식하고 외출시 옷 코디 정보를 줄수도 있고 일정에 대한 정보를 표시해 줄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탈려는 대중교통이 몇시쯤에 있는지도 알려줄수도 있다.

LG U+ Board 영상

그리고 건강에 관련된 기기와 연결하면 사용자의 건강을 체크 후 건강상태를 화면에 표시해 주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병원의 의사와 영상을 연결해 상담을 받을수도 있다.

 

공상과학 SF 영화에나 나오던 기능들이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에 대한 소개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있어왔으나 기술이 더 발전하고 인터넷 통신 속도 또한 빨라져 이 분야의 발전속도가 요즘 더 빨라지는것 같다.

 

이외에도 스마트화분 제품에는 화분 내부에 물을 저장해놓으면 화분이 알아서 물을 줄 시간에 물을 주고 물이 부족하면 스마트 어플로 물이 부족하다는 알림을 줄수가 있다. 

사용자는 어플에서 식물의 종류를 선택하면 알아서 스마트화분이 식물의 종류에 맞게 작동하게 된다.

 

보안부분에서도 유용하다. 누군가가 집에 침입해 금고 등 소중한 물건을 들고 가려고 시도한다면 물건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알림을 줄수가 있다.

 

스마트 홈이라고 집안의 사물에도 현재 많이 적용되고 있다.

목소리 만으로 전등을 켜고 에어컨을 켜고 커튼을 여는등의 일을 할수도 있고 외출시 문밖을 나설때는 자동으로 전등, 에어컨, TV등을 끄게 할수도 있다.

 

그리고 집안에서 외출할려고 할때 차의 에어컨이나 히터를 미리 켜놓게 할수도 있고 이 기술이 자율주행기술과 합쳐진다면 집안에서 차를 움직여 문앞까지 와 대기하게 할수도 있다.

 

이러한 기술은 이미 국내자동차 업계가 현재 시도하고 있는 기술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영상 이미지

이렇게 집과 자동차를 하나로 연결하는 기술을 V2H (Vehicle to Home) 라고도 하는데 자동차 업계와 통신업계가 협업으로 이 V2H가 기술이 적용된 차를 만들고 있다.

또 자율주행 기술로 알아서 차가 스스로 주차를 시키는 기능도 가능 할 것이다.

 

이러한 사물인터넷 기술은 스마트홈, 스마트카 영역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의료분야 등 그 분야의 경계가 없다.

그야말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에 적용시킬수가 있는 것이다.

 

IT시장조사 전문기관인 가트너는 IoT용 사물 및 기기의 수가 2020년에 2,000억개에서 1조 개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사물 인터넷 기술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에 적용시킬수가 있고 이러한 사물인터넷 기술은 반드시 큰 기업에서만 만들수 있는것도 아니다.

최근 개인들이 조금 배워 재밌는 사물인터넷 제품을 만들기도 한다

 

기발하고 재밌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얼마든지 개인이든 소규모 팀이든 도전해볼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된다.

 

중요한건 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그저 신기하고 멋져보이는 기술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실용성과 활용성이 좋아야 성공한 제품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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