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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4세 소녀 미카일라 울머는 미국 전역에 500개가 넘는 점포에 자신의 레모네이드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성공한 어린 사업가 이다.

그녀의 음료는 연간 36만 병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인기 음료가 되었다.

처음 울머는 할머니로부터 1940년대의 요리책을 받았고 여기에는 아마씨 레모네이드 만드는 법이 있었다.

이 책을 보며 레모네이드 만드는 법에 대해 알수  있었다.

 

울머는 어릴때 벌에 쏘인 기억이 때문인지 꿀벌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자신의 레모네이드에 꿀을 넣어 만들기 시작했다.

2009년 울머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자신이 만든 꿀이 들어간 레모네이드를 집앞에서 판매했다.

울머의 레모네이드가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지자 지역 여러 가게에 납품을 하기 시작했고 또 수입금의 일부를 꿀벌 보호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울머가 레모네이드를 만들면 부모님은 컵과 병에 붙일 스티커를 디자인 해줬다.

또 사업이 점차 커지자 그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로고 만드는 법과 생산공정에 대해 배웠고

더 많은 가게에서 팔기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배웠다.

 

경영학 학위와 마케팅과 세일즈 경험이 있었던 부모님은 울머가 사업을 시작하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울머는 부모님과 자신은 공동 CEO 라면서 서로에게 조언을 해주고 또 들으며 사업을 키워 나갔다고 말했다.

울머의 레모네이드 상품은 2015년 홀푸드마켓과 납품 계약을 맺게되고 이는 레모네이드 사업에서 큰 전환점이 되었다.

(홀푸드마켓은 인공 첨가제를 쓰지않는 유기농 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점이다)

 

홀마켓의 제나 질한드는 울머의 레모네이드는 "맛도좋고 독특한 상품이며 어린 창업가로서의 울머의 모습과 또 꿀벌의 중요성에 대한 확신에 감명을 받았다" 라고 말했다"

 

울머는 또 아이디어를 심사받고 투자받는 샤크탱크 TV쇼에 출연하여 Daymond John (후부최고경영자) 으로부턴 6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고 또 10명의 NFL선수로부터도 80만 달러 이상을 투자 받았다

 

또 미국 음료업체 서밋 베버리지 그룹은 2017년 부터 울머의 레모네이드 음료 판매를 시작했다

서밋베버리지 그룹의 대표 제프리 소아스는 "좋은 상품은 누구나 만들수 있지만 좋은 스토리가 없으면 눈에 띄기 힘들다며 울머의 상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울머는 레모네이드 외에 더 많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또 시작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어린 소녀의 이런 도전정신이 놀랍고도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또 이 소녀의 이런 도전이 가능하까지 부모님의 뒷바침과 조언이 무척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부모가 원하는 딸이 아닌 딸이 좋아하고 원하는 꿈을 이루는데 부모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것 같다.

 

단순히 대단하네 라는 생각을 하고 넘기기 보다 이 어린 소녀에게도 배울점이 많은것 같다.

미카일라 울머의 사업과정

가족들의 도움과 책을 보며 제품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익힘  >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상품화  > 용기있게 제품판매시작 > 꿀벌과 건강음료라는 상징성을 내세우며 제품 홍보 >  부모님의 조언과 주변 정보로 사업확장 > 사업확장에 필요한 다양한 매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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