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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분기 스마트폰 영업이익률 조사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2019년 3분기 스마트폰 영업이익률을 조사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기업들 간 영업이익률 비교 그래프입니다.

애플, 삼성,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가 나오는데 미국과 한국 기업 외에는 모두 중국기업이네요.

2019년 3분기 휴대폰 이익률

애플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가장 높지는 않지만 이익과 관련해서는 아직도 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3분기 조사에서 애플은 전 세계 휴대폰 영업이익 120억 달러 중 66% 인 80억(9조 3,160억)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판매 액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매출 점유율은 32% 정도이지만 영역이익으로 봤을 때는 66%의 수익을 가져갔네요.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애플이 스마트폰 1대당 판매이익을 보면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는데요.

아래 표는 2017년 자료지만 대략적인 비교가 되는데 판매당 수익이 확실이 애플이 높게 나오네요.

 

또한 애플은 미국과, 유럽 국가 및 일본과 같은 주요 시장에서 충성도 높은 프리미엄 폰이 아직 많이 팔리고 있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 3분기에 비하면 떨어진 수치이며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과 화웨이 만이 작년보다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애플은 2020년 아이폰SE2(또는 아이폰9)와 아이폰12 라인업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은 17%의 영업이익 비중을 차지했고 갤럭시 A 와 갤럭시 노트10 라인업의 성공으로 전년대비 84% 성장하여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의 5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2020년 2월 갤럭시 S11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는 낮은수익의 마진으로 운영되지만 이전보다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안드로이드 탑재가 힘들어진 상태에서도 글로벌 진출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OS를 안드로이드 정식버전이 아닌 오픈소스버전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오픈소스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유튜브 등이 제공되지 않아 시장에서 얼마나 판매될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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