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FPS 게임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2022년 출시

유비소프트에서 새로운 3인 협동 FPS 게임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Rainbow Six Extraction)'을 2022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유비소프트에서 개발 및 발매하는 게임으로 근미래에 정체불명의 외계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된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은 E3 2019에서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되었고 2020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21년 9월 16일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또다시 출시일이 연기되어 개발사쪽에서는 2022년 1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름은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에서 레인보우 식스 패러사이트로 변경되었다가 최근에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으로 정식 발매명이 확정되었습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는 199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FPS 게임 시리즈로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은 레인보우 시리즈의 9번째 작품입니다.

초기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는 레드스톰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했으며 유비소프트가 이 개발사를 인수한 후 지금은 유비소프트에서 개발 및 발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 갑자기 외계에서 운석 조각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합니다.

이에 레인보우 식스 대원들은 그곳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그곳에서 괴생명체 아키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에 대원들은 아키언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식스 대원들은 3명이 한팀에되어 계속 격리 구역(감염된 장소)으로 출동해 진화를 거듭하는 아키언들과 싸우며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플레이어는 총 18명의 레인보우 식스 대원중에서 최대 3명까지 선택해 분대를 구성하거나 혼자서 전투에 참여할수도 있습니다.

각 대원들은 고유의 무기와 도구를 가지고 있으며 고유의 기술을 익히고 개발할수 있습니다.

3명이 투입되면 각자 임무를 나눠 진행하거나 협동으로 같이 행동하는 등의 상황별 전술적 판단이 중요합니다.

적을 물리치지 못하면 대원들이 행동불능(MIA) 상태가 되어 붙잡힐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계속 진화를 거듭하는 10종류에 달하는 기생체 아키언에 맞서 싸우며 임무를 완수해야 합니다.

게임은 미국 4개 지역을 배경으로 12가지 맵이 존재하며 맵 깊숙이 들어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맵 안의 격리구역에서 아키언들과 벌이는 전투적인 요소 외에 플레이어는 각 격리구역에서 임무를 완수 후 그때까지 획득한 보상에 만족하고 퇴각할지 아니면 더 큰 위험을 감수하고 깊숙이 계속 들어가 더 좋은 보상을 얻을지 선택해야 합니다.

더 깊숙이 들어간 결과 대원 일부가 실종되어(MIA) 더이상 그 대원이 임무를 수행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실종된 대원을 구하기위해 다른 대원들은 구출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게임 플레이 장면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은 출시되는 모든 플랫폼에서 교차 플레이와 교차 저장이 지원됩니다.

그리고 이미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를 보유한 채로 레인보우 익스트랙션을 구매할 경우 대원 18명 모두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잠금해제되며 연합전선 꾸미기용 번들이 두 게임 모두에서 잠금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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