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운 아이폰 13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새로운 아이폰 모델의 디자인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은 케이스 제작회사 피그토우(Pigtou)와 기술 관련 유출자로 알려진 '데이비드 코왈 스키(@xleaks7)'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렌더링 이미지는 (PRODUCT)RED 에디션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Pigtou에서 소개한 내용에서는 아이폰 13의 사이즈가 146.64 x 71.5 x 7.56mm로 아이폰 12와 가로폭은 같지만 세로 폭은 미세한 차이로 조금 작으며 두께는 조금 더 두꺼워진 수치입니다.
아이폰 13라인업은 6.1인치 아이폰 13과 아이폰 13프로 모델 그리고 6.7인치 아이폰 13프로 맥스와 5.4인치 아이폰 13 미니로 아이폰 12 라인업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나오는 소문에는 미니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애플이 미니 모델을 포기할수도 있다는 정보도 있어서 미니 모델은 아이폰 12 미니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디스플레이 주변의 베젤크기는 같은 크기이지만 노치의 폭은 줄어든 모습입니다.
그리고 노치의 폭을 좁히기 위해 스피커 그릴이 노치 위쪽 베젤로 올라간 모습입니다.
또한 뒤쪽 듀얼 카메라 배열도 바뀌었는데 기존에 수직방향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바뀐 모습입니다.
정말 카메라 배열이 이렇게 변경될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이러한 카메라 배열 변경으로 인해 카메라 성능이 크게 높아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부 부품들의 변화로 카메라 배치가 달라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이폰 13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아이폰 12와 동일한 크기의 4개의 아이폰 13모델
- 더 작아진 노치
- A15 바이오닉 칩
- 디스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Touch ID
- 프로 모델에 120Hz 재생률을 지원하는 LTPO 디스플레이
- 천체 사진 기능 및 동영상 촬영에서 인물 모드
- 디스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Touch ID
- 프로 모델의 초광각 카메라에 6매 렌즈
- 아이폰 13 대신 아이폰 12s로 불릴 가능성도 있음
프로 모델에 120Hz 재생률을 지원함과 동시에 LTPO(저온폴리실리콘 산화물) 디스플레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TPO 디스플레이는 애플이 개발한 디스플레이 공정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기기를 사용할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화면 재생률을 낮춰 전력 소모량도 낮추게 됩니다.
여기에 저전력 드라이버와 초고효율 전원 관리시스템도 함께 작동해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으로 현재 애플 워치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13 프로 모델에서도 잠금화면 상태에서 시계나 날짜, 배터리등이 표시되는 AOD(Always on Display)기술이 지원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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