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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2월 28일 신작 영화 마지막 게임이 공개됩니다.

마지막 게임은 1월 27일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 처음 공개되었된 작품으로 조앤 디디온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정치 스릴러 영화입니다.

감독 : 디 리스

출연 : 앤 헤서웨이, 벤 애플렉, 윌럼 더포

공개일 : 2월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

 

마지막게임 줄거리

워싱턴의 베테랑 기자인 엘레나 맥마흔(앤 해서웨이)은 1984년 선거 유세 보도를 맡게 됩니다.

그러나 병에 걸려 아픈 아버지 아버지의 부탁으로 보도 업무를 포기하고 무기거래를 하러 남미로 향하게 됩니다.

아버지를 대신 위험한 심부름을 하게 된 엘레나는 자신이 파헤치던 사건에 접근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마치 누군가 짜 놓은듯한 덫에 걸리게 되고 엘레나는 점점 길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거기다 엘레나는 또 다른 함정에 빠지게 되고 막다른 길로 몰리는 등 잔인한 상황으로 빠지게 됩니다.

 

마지막 게임은 2018년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도 올랐던 작가 겸 감독인 '디 리스'<파리아> <베시(Bessie)> <치욕의 대지>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마지막게임 출연배우

앤 해서웨이

에레나 역의 앤 해서웨이는 이미 수많은 작품들로 인해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배우입니다.

레미제라블, 인턴, 인터스텔라, 비커밍 제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수많은 명작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며 개인적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인턴에서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멋있게 나와 특히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구박당하며 쩔쩔매는 모습이 참 귀엽게 나왔죠

 

벤 애플렉

트리트 모리슨 역의 벤 애플렉은 저스티스 리그, 어카운턴트, 아르고, 저지걸, 데어데블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벤 애플렉은 영화배우이면서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영화 각본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벤딩 디 아크: 세상을 바꾸는 힘>, <화씨 9/11> 같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 벤 애플렉이라면 2001년 개봉한 영화 진주만의 모습도 많이 떠오르네요. 친구에게 애인 뺏겨 열 받아하는 모습 보고 같이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윌럼 더포

윌리엄 맥마흔 역의 윌럼 더포는 <고흐, 영원의 문에서>, <아쿠아맨>, <스파이더맨>, <아메리칸 싸이코>등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최근 <고흐 영원의 문>에서 고흐 역으로 했는데 이미지가 참 잘 어울리네요. 이 영화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볼피컵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윌럼 더포하면 2002년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악당역으로 스파이더맨과 싸우는 인물로 기억에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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