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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TV 연결하기

 

최근 이사하면서 오래된 모니터는 버리고 오면서 모니터가 없는 상황이라 다시 사야하나 망설였다.

요즘에 일은 노트북으로 대부분 하기때문에 가끔씩만 컴퓨터를 쓰는지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얼마전 구매해 놓은 TV가 하나 있어 연결해 볼까하고 시도해봤다.


인터넷 이곳저곳 정보를 보니 HDMI 선 하나만 있으면 되는것 같아 HDMI 케이블 하나를 구매해 시도해 봤다.

요즘 나오는 TV는대부분 HDMI 단자 있어서 쉽게 연결할수 있게 되어 있다.

 

TV는 와이드뷰 (WideVu HD) 라는 제품으로 12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잘 쓰고 있다.

HDMI 케이블은 다이소에서 3천원주고 구매했다. (양쪽 모두 HDMI 단자로 되어 있다)

HDMI 단자는 HDMI / 미니HDMI / microHDMI 3종류가 있는데 TV와 컴퓨터를 연결할때는 가장큰 일반 HDMI 단자를 쓰면된다.

 

TV와 컴퓨터 본체에 있는 HDMI 단자에  HDMI 케이블로 연결한다

 

컴퓨터와 TV 를 켜고 TV 리모콘으로 외부입력 버튼 누른다. 

HDMI 1, 2, 3 이 있는데 나의 경우 HDMI3 선택하니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다.

해상도는 1366x768 권장으로 이 해상도로 설정했을때 제일 보기가 좋았다. 이건 TV에 따라 달라질텐데 나의경우 주로 노트북으로 일을 해서 컴퓨터는 잠깐씩 자료확인하고 드라마나 영화 볼때 주로 이용하는데 이정도면 양호한 셈이다.

 

처음 컴퓨터와 TV를 연결하면 화면 비율이 안맞는지 화면 짤림 현상이 생기기도 했다.

이때는 NVIDIA 제어판에서 '바탕화면 크기 및 위치 조정' 메뉴에서 '바탕화면 크기 조정 활성화' 체크 후 크기 조정 버튼을 클릭해 비율을 조정한다.

 

이사하면서 스피커도 버리고 와서 스피커 대신 스마트폰 사은품으로 받은 이어폰을 연결했다.

얼핏보면 에어팟 비슷해 보이지만 에어팟은 아니고 에어팟 비슷하게 만든 중국산 제품으로 차이팟이라고 많이 불리우는 이어폰이다.

에어팟보다 크기가 너무 커서 밖에서는 귀에 꽂고 다니기 부담스럽다.  집에서는 그냥저냥 쓸만해서 연결해봤다.

 

데스크탑 컴퓨터가 블루투스 연결이 안되서 흔히 동굴이라고 불리우는 데스크탑에서 블루투스 기기 연결해주는 actto 제품을 구매했다.

연결도 되고 사운드도 들리지만 그리 좋은 음질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한번씩 컴퓨터로 드라마나 영화보니 정말 편리해서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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