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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로고 이야기

category 지식_정보 2019. 6.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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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로고는 초록색의 원형안에 한 여성이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의 디자인이다

그러나  여성은 사람이 아니라 인어라고 한다. 바다의  ‘사이렌’을 형상화 한것

지금의 로고 모습으로는 인어라고 보기 어렵지만 과거 스타벅스의 로고 디자인을 보면 정말 인어처럼 보이는 디자인이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은 여전히 과거의 로고그림이 걸려있다.

1호점에 걸려 있는 스타벅스의 첫 로고는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사이렌.

원래 사이렌은 인간의 얼굴에 독수리 몸인데 차츰 시간이 흘러 사이렌이 인어로 표현되기 시작했다. 

많은 예술가들이 세이렌을 새로 표현하기보다는 인어로 표현하기를 더 좋아해서 였을까...

율리시스와 사이렌. (존 윌리엄 워터 하우스)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사람을 홀려 배를 난파시킨다는 사이렌.

 

그리고 인어로 표현된 사이렌의 동상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전시된 사이렌의 동상
동상의 뒷모습

인어로 표현된 사이렌의 모습은 처음 스타벅스 로고의 캐릭터와 형태가 거의 같다.

 

시대가 흐름에 스타벅스의 로고도 조금씩 변화한다. 다소 기괴하고 무서운 모습에서 밝고 아름다운 미소의 얼굴을 부곽시키고 다리쪽은 많이 가려진 모습이다. 원형 테두리에 적힌 스타벅스커피 문자도 최근 로고에서는 사라졌다.

 

 

시대가 흘러도 스타벅스 1호점의 로고는 처음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한다

 

                               스타벅스 1호점 사진들    (사진출처 : Flickr, Wikimedia Commons)

Wikimedia Commons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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