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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닌텐도 스위치 게임순위

category 게임/PC_콘솔게임 2019. 12. 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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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 게임 중에 재밌는 게임들이 많네요.

그중 메타 점수 기준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알아봤습니다.

순위는 2019년 발매된 게임들이며 12월 10일 메타크리틱 점수 기준입니다. 

 

1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디피니티브 에디션

 (Divinity: Original Sin II - Definitive Edition)
 메타 점수 93점 / 유저 평점: 8.8 /  출시일 : 9월 4일

킥스타터(크라우드 펀딩) PC RPG 중 가장 크게 성공한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의 후속작이며 디비니티 시리즈의 다섯 번째 게임입니다.

라리안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턴제 RPG 게임으로 전투 시 매턴 제한된 행동 포인트로 이동, 공격,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하는 방식입니다.

뛰어난 3D그래픽과 훌륭한 배경음악 재밌는 스토리와 퀘스트, 다양한 플레이 방식으로 출시 직후 메타크리틱 94점을 받으며 여러 게임 매체들과 게이머들에게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고 있습니다.

2017년 9월 14일 최초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가 출시되었고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디피니티브 에디션 버전이 2019년 9월 4일에 출시되었습니다.

 

2위 드래곤 퀘스트 XI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디피니티브 에디션

(Dragon Quest XI S: Echoes of an Elusive Age - Definitive Edition)

메타 점수 91점 / 유저 평점: 8.5 / 출시일 9월 27일

스퀘어 에닉스에 개발한 롤플레잉 장르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를 받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독특하게 3D 게임이지만 2D 게임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한데 2D 화면은 정말 고전게임의 느낌이 나네요.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배경음악으로 웅장하고 멋진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전투는 턴제로 이루어지며 전투 역시 2D와 3D 모드 전환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육성 시스템, 편의 시스템, 전투 밸런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명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3위 오리와 눈먼 숲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디피니티브 에디션, Ori and the Blind Forest: Definitive Edition)

메타 점수 89점 / 유저 평점: 8.8 / 출시일 9월 27일

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2D 플랫포머 게임으로 작고 조그마한 고양이나 여우같이 생긴 빛의 생명체인 '오리'가 영혼의 나무와 숲을 살리기 위험 모험을 떠난 다는 설정의 게임이다.

화려하고 예쁜 디자인에 멋진 이펙트와 배경효과 등으로 그래픽이 정말 뛰어난 작품이며 사운드 역시 굉장히 아름다운 게임입니다.

아름답고 귀여운 그래픽의 게임이지만 난이도는 굉장히 높은 게임입니다.

2015년 처음 출시되었고 디피니티브 에디션 버전으로 2019년 9월 27일 출시되었습니다.


4위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Fire Emblem: Three Houses)

메타 점수 89점 / 유저 평점: 8.7 / 출시일 7월 26일

이 게임은 시뮬레이션과 RPG 요소가 합쳐진 SRPG 게임입니다.

게임 배경은 가상의 포드라 라는 대지 안에는 세 개의 나라가 있고 이 세 나라 중심에는 포드라 대지 전체의 종교인 세이로스교의 대수도원'이 있습니다.

이 수도원에는 각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포드라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로 성장하게 되며 또 각 국의 대표하는 학급반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세 개의 학급 반중 하나의 학급반의 반장이 되어 플레이하게 됩니다.

게임에서는 학교를 돌아다니며 산책, 강습, 휴식을 할 수 있고 전투를 위해 출격할 수가 있습니다.

전투는 격자모양의 틀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들을 움직이면서 적을 공격하는 턴제 전투 방식인데 공격 장면의 애니메이션이 3D 카툰 그래픽으로 멋지게 표현되어 있네요.


5위 왓 리메인즈 오브 에디스 핀치

(What Remains of Edith Finch)

메타 점수 88점 / 유저 평점: 7.8 / 출시일 7월 4일

자이언트 스패로우에서 개발한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워킹 시뮬레이터라고도 불리는 게임입니다.

워킹 시뮬레이터는 정해진 길을 걸어가며 게임의 스토리를 감상하는 장르로 비슷한 게임으로는 '파이어 워치'가 있습니다.

왓 리메인즈 오브 에디스 핀치 게임은 모든 가족이 사라져 버린 저주받은 핀치 가문에 대한 이야기로 플레이어는 폐허로 변한 핀치 가문의 저택으로 들어가 사라진 가족들의 이야기에 다가가는 게임입니다.

가족별로 사연들이 다 달라 각 가족의 시점으로 다양하게 연출되어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마치 미스터리 소설을 게임으로 옮겨놓은 것 같네요.

 

6위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Super Mario Maker 2)

메타 점수 88점 / 유저 평점: 8.5 / 출시일 6월 28일

슈퍼 마리오 메이커2는 인기 게임 슈퍼 마리오 게임의 맵을 직접 만든 후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총 5가지 게임배경(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3, 뉴 스퍼마리오 브라더스U, 슈퍼 마리오 월드, 슈퍼 마리오 3D월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만든 맵으로 자신이 게임을 즐길 수도 있지만 자신이 만든 맵을 공유할수도 있고 다른 사용자가 공유해 놓은 맵을 플레이 할수도 있습니다. 다른 유저들이 잘 만들어 놓은 독특한 맵으로 플레이하는 재미도 상당히 큰 게임이죠.

핀볼 게임처럼 만들어 놓은 맵도 있고 골프게임처럼 만들어 놓은 맵도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든 맵들이 많아 독특한 재미를 즐길수 있습니다.


7위 다운웰

(Downwell)

메타 점수 88점 / 유저 평점: 7.1 / 출시일 1월 31일

다운 웰은 단순하고 간단한 플레이 방식이지만 중독성이 강한 게임입니다.

게임방식은 끝없이 뚫려있는 바닥을 향해 계속 내려가는 방식으로 적이 나타나면 발로 밝거나 총으로 쏘아 없애면 되는 간단한 조작 방식의 게임입니다.

스테이지 클리어하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를 수 있고 상점에서 체력을 늘리거나 탄약의 양을 늘리는 등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최하층에는 보스가 있으며 보스를 물리치면 더 어려운 하드 난이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심플하지만 손맛이 좋은 게임으로 중독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위 컵헤드

(Cuphead)

메타 점수 87점 / 유저 평점: 8.3 / 출시일 8월 18일

컵헤드는 특이하게  컵모양의 얼굴을 한 캐릭터가 주인공인 2D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그래픽을 보면 마치 70,80년대 만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의 게임으로 캐릭터들의 움직임이나 동작, 표정들이 상당히 유쾌하고 재미있게 표현된 게임입니다.

횡스크롤 게임으로 달리고 점프하면서 이동하기도 하고 비행기를 타고 공중을 날아오르면 비행슈팅 게임처럼 변하기도 합니다.

개성 있고 재미있는 보스들도 많아 정말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같네요.


9위 애스트럴 체인 

(Astral Chain)

메타 점수 87점 / 유저 평점: 8.9 / 출시일 8월 30일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제작한 3D 액션 게임으로 근미래의 SF적인 분위기가 나며 액션 연출도 상당하 화려한 게임입니다.

게임 배경은 키메라라는 괴물의 나타나 인류를 위협하자 인류는 공중에 아크라는 도시를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키메라를 잡을 수 있는 생체병기 레기온을 만들어 낸 후 이 병기를 이용해 경찰 특수부대 네우론이 키메라를 막는 스토리로 플레이어는 네우론 특수부대의 일원이 되어 플레이하게 됩니다. 

캐릭터는 물론 배경도 굉장히 화려하고 멋지게 표현되어 있어 근미래의 미래를 표현해 놓은 배경을 구경하는 재미도 좋을 것 같네요.


10위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The Legend of Zelda: Link's Awakening)

메타 점수 87점 / 유저 평점: 8.5 / 출시일 9월 20일

1993년 게임보이로 처음 개발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D 도트 그래픽에서 3D의 예쁜 그래픽으로 바뀌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캐릭터들이 너무 깜찍하고 귀엽게 표현되었습니다.

게임은 주인공이 타고 있던 배가 강풍과 파도에 휩쓸려 코호린트라는 섬에 쓸려오게 되면서 섬에서 벗어나기 위해 섬에 흩어져 있는 아이템을 수집하면서 모험하는 이야기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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